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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유정 Jan 18. 2024

결이 맞는 사람이 곁에 있어야 행복하다

1월 18일

결이 맞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는 참 많다. 


결이 맞는다는 거에 대한 의견은 각자 다 다른것 같은데, 내가 생각하는 결이 맞는건 내 생각을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착 알아주는 사이를 결이 맞는다고 표현하는 것 같다. 


지금의 내 생각, 감정을 굳이 기어코 설명해 내지 않아도 나의 마음을 촘촘히 알아주는 사람이 있다. 나의 행동의 이유를 먼저 알아차려주고, 이해해준다. 


나의 무모한 생각과 도전에 응원을 하고, 상처에 대해 걱정한다. 


처음엔 맞지 않는 것 같다가도 결이 맞는 사람이라고 느껴질 때가 있고, 너무 맞다고 생각이 들다가도 아니었다는 판단이 드는 사람도 있다. 타이밍의 문제겠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참 잘 맞는 사람도 있다. 그런 사람이 진짜 결이 맞는 사람 아닐까. 


나의 모든 걸 알아차려주고 이해해주는 사람을 곁에 많이 둬야 자존감도 올라가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것 같다. 


하지만, 그런 사람을 많이 두고 싶지만 그런 사람 만나기가 참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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