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마음 시
확신이 믿음이라는 것을 망각할 때가 있다.
믿음과 감각의 영역임을 잊을 때가 있다.
믿음이 확신이 되기까지 스스로를 의심하고
찰나의 확신을 갖게 되는 순간
믿음은 날이 선 감각으로 변한다.
그때부터 확신은 처음부터 제 것이었다는 듯
시치미를 뚝 떼고 만다.
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