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글을 써봅니다.

부족한 저에게는 노력뿐입니다.

잘하는 것을 하면 된다는 세상 앞에 저는 세상을 살아가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거든요.

저의 부족한 글을 읽어 주는 분들께 미리 감사드립니다.

저의 글을 있는 그대로가 아닌 편집해주고 노래를 만들어주는 어플도 보면서 세상이 나를 도와주고 있다고 느끼고 있어요.

함께 살아가는 세상 앞에 서로에게 영향을 끼치고 살아가는 것이지요. 간절하게 살아야한다는 의지만 있다면 살 수 있는 세상이니깐요.

살아가게 해 준 글쓰기는 아무거나라도 써야한다고 제 자신을 재촉하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써지는 게 글이 아니기에 제 자신을 돌보며 느끼며 글을 써나가고 있습니다.

삶이 다양하다는 것을 알고 공감 해 나가면서 누군가에게 힐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했는데 신뢰가 무너진 것이 아닌지 마음을 한번 더 잡고 있어요.

안 좋은 소리를 듣다보면 무너질때가 있잖아요.

그러고나서 떨쳐 버릴려고 노력하는 자신을 보며 내가 생각하는 판단이 어디까지가 맞는 것인지 돌아보는 계기가 되고 나아가야하는 촛점을 잃지 않으려고 합니다.

달릴 때, 달려야하는 글쓰기에는 달리는 것이 맞으니깐요.

지금 저는 부족하지만,

달립니다.

#힐링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