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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 수 있는 글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요..

하루를 살아도 살아있으며 살고 싶더라구요.

읽고 또 읽으며..부족한 제 내면의 깊이와 넓이를 채워나가고 있어요. 이렇게 되기까지 체력도 키우려고 노력했고, 정신적으로 많이 열린 상태로 자신을 토닥이며 걸어 온 것이지요. 앞으로가 더더욱 기대되는 날들이라는 것을 믿고 맡기기로 했어요.


눈이 떠지며 편안해진 세상이 하염없이 고마운 날입니다. 먼 인생길을 가까운듯 멀리 가도록 나를 붙잡아 놓고는 글을 씁니다. 이 얼마나 좋은 삶인지요.


"어떻게 살아가고 계신가요?"



우리 노력할만한 힘을 스스로 기르도록 해요.

도움도 요청하고, 거절도 해보고!

지킬만한 자신과 조화로운 세상에 자신을 기쁘게 던져보세요.


다시 자기자신을 사랑합니다.


이러기를 반복하다보면 ..

인생을 잘 살아왔다고 느껴질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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