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을 지키기 위해 참는 것이 사랑이라고 믿었습니다.
그러다 문득, 내 삶에 ‘나’는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희생과 순응으로 쌓아 올린 관계 속에서, 나는 점점 사라져 갔습니다.
이 책은 '가족'이라는 이름 아래 감정 노동을 당연하게 받아들였던 한 여자가 '자립'이라는 선택을 통해 진짜 사랑을 배우는 여정을 담고 있습니다.
《나로 산다는 건, 결국 사랑하는 일이다》는
누군가의 딸, 엄마, 아내가 되기 전 ‘나 자신’으로 다시 서기 위한 감정의 기록이자 선언입니다.
< 목차 소개 >
프롤로그. "숨좀 쉬고 싶었다"
1장. 우리 집에는 내가 없었다
2장. 죄책감이 가족의 언어가 되었을 때
3장. 착한 아이는 왜 분노를 감추는가
4장. 가장이 되지 못한 사람들, 대신 가장이 된 나
5장. 엄마의 역할을 내려놓기로 했다
6장. ‘좋은 딸’이라는 가면을 벗고
7장. 나는 왜 혼자 있는 게 편안한가
8장. 다정함이 폭력일 수도 있다는 사실
9장. 가족을 사랑하지만, 함께 살 수는 없다
10장. 경계를 세운다는 건, 사랑을 포기하는 게 아니다
11장. 내 아이에게 물려주고 싶지 않은 유산
12장. 나로 산다는 건, 결국 사랑하는 일이다
13장. 함께 살아내는 삶, 아이와 나, 그리고 다시
에필로그. “나는 더 이상 누구의 희생으로 존재하지 않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