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젊음을 누리고 싶다면 "루이보스" 차와 함께
아이들도 마실 수 있는 차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요.
루이보스는 뛰어난 항산화 작용으로 노화를 방지하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루이보스"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타운의 북쪽 산맥 일대에서만 자라는 콩과 식물입니다.
아프리카어로 "붉은(Rooi) 덤블(bos)"라는 뜻인데요, 정말 차의 빛깔도 보리차보다 좀 더 붉은색을 띱니다.
케이프타운 지역의 아프리카 원주민인 코이산족은 옛날부터 이 차의 효능을 알고 약초로 써다고 하네요.
차 맛은 단맛이 나면서 감칠맛이 느껴지면서,
브랜드에 따라 스트로베리 등을 블렌딩 해서 상큼함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대표적인 효능으로는 루이보스에 함유된 퀘르세틴 성분이 혈관의 노폐물을 제거하는데 도움을 주고,
혈액순환을 강화해준다고 합니다.
칼슘 또한 다량 포함되어 있어 골다공증 예방과 뼈 건강에도 도움을 주고, superoxide Dismutase 성분이 항산화 작용을 통해 피부의 노화를 방지해 준다고 합니다. 일부 아토피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저도 지금 요가를 마치고 한잔 마시고 있는데, 정말 혼자 마시기 아까워서 공유드립니다.
카페인이 없어 아이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루이보스 티,
지금 이 순간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과 함께 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오늘 유난히 딸기가 많이 나오는 이유는 바로 스트로베리 문 때문입니다.
아직 주무시지 않고 있고, 날씨가 좋은 곳이라면 잠시 밖에 나가서 달을 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오늘 달은 유난히 크고 밝은 스트로베리 문(붉은빛을 띠는 보름달)이 떴습니다.
달이 어찌나 크고 아름다운지 사진으로 이리 찍어보고, 저리 찍어보았습니다.
하지만 눈으로 보는 달을 사진이 담을 수는 없었어요.
순간을 잡고 싶은 제 마음은 아마도 욕심이었나 봅니다.
Moon River라는 오래된 곡을 듣고 싶어 져서 틀었더니 천국이 되었습니다.
또다시 순간이 멈추기를 바랐습니다. 그리고는 이렇게 달과 이별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요즘은 문득 자라나는 아이들을 볼 때면 시간이 멈추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알고 있습니다.
부모 품 안의 자식들도,
석학의 머릿속 지식도,
직장상사의 자리도,
잠시 머무르다가 가 버린다는 것을
백만장자도 돈으로 흐르는 눈물을 닦을 수 있을지는 몰라도
흐르는 순간을 잡을 수는 없습니다.
오늘 하루를 마무리하고 있다면,
또는 루이보스 차와 함께 하루를 시작하고 계시다면,
내가 살아있는 가장 젊은 날인 오늘 그리고 지금,
심장이 뛰는 무언가에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 합니다.
돈이 많은 사람도 부자이지만,
경험이 많은 경험 부자가 찐 부자 아닐까요?^^
인생은 짧습니다.
좋아하는 노래를 지금 재생하지 않으면
광고만 듣다가 끝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