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서 너 에게로
청량 김창성
잊지 않고
기억해 줘야 해
늘
가슴에 품고 있어야 해
당신이라는 꽃
그 꽃말은 믿음
내가 떠나기 전까진
넌
꽃밭이었고
난
나비였다
훗날
다시 만나
너와 난
꽃씨로 하나 되어
시들지 않는
꽃이 되었다
청량 김창성 시인,작가입니다, 글을 읽으시는 분들께 잔잔한 울림을 드리고 싶습니다, 시 뿐 아니라 다른 글도 계속 쓰는 작가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