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알고 싶은 것
청량 김창성
나는
너에 대해
너무 모른다
어떤 걸 좋아하는지
무엇을 싫어하는지
손가락이
닮았다고 웃었다
혼자
너라는
늪에 빠졌다
나를
구할 수 있는 건
너뿐이다
청량 김창성 시인,작가입니다, 글을 읽으시는 분들께 잔잔한 울림을 드리고 싶습니다, 시 뿐 아니라 다른 글도 계속 쓰는 작가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