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책은 당신에게서 얼마나 멀리 있나요?

by 예민한고냥이

책이란 참 신기한 물건입니다.


그저 책을 읽는다고 말을 한다면 그 사람을 지적인 사람이라고 인식시켜 주기 때문일까요?


아니면 다양한 정보를 또는 원하는 정보를 정확하게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이 있어서 일까요?


책의 사전적 정의는 종이를 여러 장 묶어 맨 물건, 글이나 그림으로 표현하여 묶어놓은 것 등이라고 합니다. 주목해야 할 점은 "여러 장 묶어 맨 것"입니다. 여러 장 묶어 매어지는 것이 꼭 인생을 자신의 책으로 만들어 가는 것 같지 않은가요?


당장 자신의 주변에 책이 몇 권 있는지, 지금까지 책을 얼마나 읽었고 앞으로 얼마나 읽을 것인지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중요한 것은 당장 자신이 작가임을 인지하지 못하고 책의 페이지를 찢어내고 밀어내고 있음을 알아차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어떠한 책을 만들며 자신의 인생에서 어떠한 작가가 될 것인가요? 그 책은 자신과 얼마나 멀리 있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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