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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수민 Jul 17. 2024

연애가 늘 좋을 수만은 없어요.

연애가 행복할 때도 있고, 서로 안 맞아서 싸우고 슬플 때도 있어요.
너무 좋다가도 너무 싫어질 수도 있고, 그 반대일 수도 있죠.
하지만 겪어야 할 과정이라고 생각하세요.
싸우고 아프면서 맞춰나가고 서로 닮아가는 것.
하나가 흔들리면 하나가 옆에서 단단히 잡아주는 것.
그게 바로 사랑입니다.
힘들다고 피해버리는 게 아니라 부딪히고 바뀌며
서로를 더 생각하고 아끼는 좀 더 단단한 그런 연애. 그런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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