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 다섯 스물 하나
나는 오늘 너의 세계로 간다
왜일까. 청춘이 매력적인 근본은, 남아도는 체력에 있다. 무언가를 좋아할 체력, 좋아하는 것에 뛰어들 체력, 뛰어들었다가 실패하고 좌절할 체력, 그 와중에 친구가 부르면 나가 놀 체력, 그래놓고 나는 쓰레기라며 자책할 체력 ..
사진으로 담아본 이번 촬영지는 드라마 < 스물다섯 스물하나 > 의 '태양고' 이다.
극 중 고등학생인 '나희도'의 나이에 맞게 주된 배경으로 나오는 태양고는 논산에 위치해 있다.
일반적인 고등학교와 같지만 그렇기에 배경이 되지 않았을까 싶다. 평범하면서도 깔끔한 느낌이었다.
애니매이션 느낌나게 보정해본 사진들이라 현실적이진 않지만 일단 학교는 나희도와 백이진이 뛰어다닐 것만 같다. ㅎㅎ 드라마 초반에 방문해서 이곳이 어떻게 나올지 잘 몰랐는데, 지난 주말 방송된 회차를 보면서 괜히 반갑고 아는 곳이 나오는 것만 같았다 : )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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