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롭다면 잘 살고 있는 것이다.
[10분 독서]외롭다면 잘 살고 있는 것이다.
<10분 독서>
책 제목 : 외롭다면 잘 살고 있는 것이다
지은이 : 부아c
펴낸이 : 김선준,김동환
출판사 : 페이지2북스
출판일 : 2025년 11월 19일
오늘 독서 : P1~P43
<라이팅코치 정희도의 한 줄 인사이트>
P5 외로움은 내가 나와 가까워지고 있다는 신호이다.
사람들 속에 있으면 안정감을 느낄 수 있지만, 오래 머물다 보면 나 자신을 잃어버리기도 한다.
혼자 있는 시간은 쓸쓸하지만, 그 안에서 비로소 내 목소리를 듣고 내 길을 찾게 된다.
외로움은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게 해주었다.
P7 그러니 만약, 지금 당신이 외롭다면 그건 어쩌면 당신이 잘 살고 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p19 인생은 결국 나 자신이 되어가는 과정이다. 누군가를 닮으려 애쓰기보다, 내가 나를 닮아가는 일.
세상의 기준보다 내 기준에 가까워지는 일. 나는 그렇게 내가 가장 좋아하는 나 자신이 되고 싶다.
p24 나에게 중요한 사람들에게 집중하면서 살아가면 그걸로 충분하다.
그게 훨씬 단단하고 평온한 삶의 방식이다.
p27 각자의 꽃 피는 계절을 기다리며 묵묵히 오늘 해야 할 일을 해나가자.
그리고 그런 나 자신을 그 누구보다 열렬하게 응원하자.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이미 충분히 아름다운 나를.
p38 우리는 알게 모르게 주변 환경의 영향을 받는다.
그러니 자신이 닮고 싶은 사람을 자주 만나야 한다.
내가 자주 만나는 사람이 곧 내가 된다.
p40 자존감은 '나를 얼마나 예쁘게 포장하느냐'보다
'나를 얼마나 따뜻하게 돌보느냐'와 밀접하게 관련이 있다.
남들은 몰라도 된다. 그 작은 순간이 쌓여서 나를 단단하게 만들고, 그게 결국 나를 지키는 힘이 된다.
<외롭다면 잘 살고 있는 것이다>
네이버 블로그로 인연이 되어 인스타그램 스레드에서
함께 소통하고 있는 인플루언서 부아 c 님의 에세이가 나왔다.
제목부터 표지 내용까지 마음에 쏙 와닿는다.
쌀쌀한 겨울이라 그런지 저 멀리 앉아 있는 사람이 내 모습 같았다.
책은 총 1,2,3,4부로 나눠진다.
외로움과 나 자신에 대해 돌아보는 따뜻한 위로의 글들로 빼곡하게 채워져 있다.
아마 내가 2~30대 읽었다면 크게 공감할 수 있었을까 생각도 들었다.
40대 그리고 지금 내 상황에서 읽으니 어쩜 그리도 내용이 쏙쏙 와닿는지 모르겠다.
페이지를 넘기면서 곱씹고 싶은 문장들이 참 많았다.
일상에 지칠 때, 위로받고 싶을 때, 이 길이 맞나? 고민될 때,
나에 대해서 더 잘 알고 싶을 때 곁에 두고두고 아껴서 싶은 책이다.
외롭다면 잘 살고 있는 것이다.
진짜 성장은 혼자일 때 시작된다.
#외로움 #성장 #독서 #오늘독서 #부아c
책 읽기와 글쓰기를 시작하면 우리 인생은 변할 수 있습니다.
시작은 어렵고, 혼자는 힘들지만 함께라면 할 수 있습니다.
시작부터 끝까지 평생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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