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나를 생각하는 고마운 사람
[10분 독서]외롭다면 잘 살고 있는 것이다
<오늘 독서>
책 제목 : 외롭다면 잘 살고 있는 것이다
지은이 : 부아c
펴낸이 : 김선준,김동환
출판사 : 페이지2북스
출판일 : 2025년 11월 19일
오늘 독서 : P232~완독
<라이팅코치 정희도의 한 줄 인사이트>
P237 대운이 오기 전에는 신호가 나타난다. 그동안 겪어보지 못한 강도의 고난과 역경이 찾아온다. 오랫동안 친했던 사람들이 멀어지기 시작한다. 평소보다 더 많은 걱정이 생기고, 이 길이 맞는지 고민이 깊어진다. 주변 사람들이 "그 길은 아닌 것 같다"라고 말하기 시작한다.
p250 꾸준함은 근성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좋아하기 때문에 질리지 않는 것이다.
무엇을 하든 좋아하는 것을 붙잡아야 한다. 그것이 우리에게 진짜 필요한 능력이다.
p251 누군가 매일 10분씩 생각한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 날이 흐리면 걱정이 돼서,
날이 맑으면 반가운 마음에 내 생각을 한다면 어떤 기분일까?
세상에는 그런 사람이 있다. 바로 부모님이다.
부모는 자식의 목소리만 들어도 그 자체로 충분히 행복해지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p259 피곤하면 충분히 쉬게 해주고, 배고플 대는 제대로 먹이고, 삐지면 괜찮다고 다독여 주고, 졸릴 때는 푹 재워주며, 체력이 부족하면 운동도 시켜야 한다. 이렇게 내가 나를 잘 돌봐주어야 한다. 나를 보살피는 일은 온전히 나의 몫이다. 내가 나를 잘 보살피는 일만큼 중요한 일은 없다.
p262 살아간다는 것은 그 자체로 감사한 일이다. 하고 싶은 일은 미루지 않고, 사랑을 아끼지 않으며 살아야 한다. 지금 이 순간이 다시 오지 않을 수도 있으니까.
p287 혹시 당신이 방황하고 있다면 이렇게 묻고 싶다. 지금 헤매고 있는 이 땅이, 어쩌면 당신의 땅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지금 헤매고 있는 이 시간이, 사실은 모두 당신을 위한 시간이 아닐까?
<행복은 우리 생각보다 훨씬 더>
오늘 독서는 40만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부아 c 님의 <외롭다면 잘 살고 있는 것이다>의
4부 행복은 우리 생각보다 훨씬 더 부분을 끝으로 이 책을 완독했다.
처음 이 책을 받아들고 제목과 표지 배경에 앉아있는 사람의 모습까지
마치 내 이야기가 아닐까 싶어 한참을 바라봤다.
첫 페이지를 시작해 넘기면서 공감과 위로 응원을 받았다.
내 인생을 돌아볼 수 있었으며 현재 문제점을 체크할 수 있었고 놓쳤던 부분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가에 대한 목표로 새롭게 세울 수 있었다.
이 책은 틈틈이 읽었다. 침대 밑에서 읽기도 하고 따사로운 베란다 햇살을 등지고도 읽었다.
소파에서도 읽었고 지금은 아픈 허리 통증을 참으며 자세들을 바꿔가며 책상에서 완독했다.
책장을 덮은 지금 마음은 따뜻함이다. 작가의 글을 통해 충분히 위로받은 마음이다.
책 속에는 나의 꿈, 부모님, 과거, 현재, 행복, 미래가 잔잔하게 담겨 있었다.
가슴속 따뜻함 덕분에 오늘 하루도 잘 살아갈 힘이 생겼다.
행복은 우리 생각보다 훨씬 더 가까이 있다.
책과 함께이기에 나는 잘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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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인사이트를 전해 준 <외롭다면 잘 살고 있는 것이다>
책이 출판되는 과정에 정성 기울여준 모든 분들께 고맙습니다. 덕분입니다. 사랑합니다.
책 읽기와 글쓰기를 시작하면 우리 인생은 변할 수 있습니다.
시작은 어렵고, 혼자는 힘들지만 함께라면 할 수 있습니다.
시작부터 끝까지 평생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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