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독서] 유혹하는 글쓰기
<오늘 독서>
책제목 : 유혹하는 글쓰기
지은이 : 스티븐 킹
옮긴이 : 김진준
펴낸곳 : 김영사
출판일 : 2002년 2월 20일
오늘 독서 : P1 ~P27
<라이팅코치 정희도의 한 줄 인사이트>
P11 한 번도 나오지 않는 질문이 있느냐는 것이었다.
에이미는 매우 신중하게 생각해 보더니 이윽고 이렇게 대답했다.
" 문장에 대해서는 아무도 안 묻더군요."
P13 그래서 나는 책이 짧을수록 헛소리도 줄어들 것이라고 생각했다.
<문체 요강>은 헛소리라고 알아차릴 만한 내용이 거의 또는 전혀 없다.
모름지기 작가 지망생이라면 <문체 요강>을 반드시 읽어야 한다는 것이다.
P18 작가의 자질은 타고나는 것이다. 그러나 특별한 자질을 말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적어도 조금씩은 문필가나 소설가의 재능을 갖고 있으며,
그 재능은 더욱 갈고닦아 얼마든지 발전시킬 수 있다고 나는 믿는다.
그 사실을 믿지 않는다면 이런 책을 쓴다는 것부터가 시간 낭비일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나를 믿고 쓴다>
오늘 독서는 호기롭게 빌렸지만 미처 다 읽지 못하고
반납해야 하는 스티븐 킹의 창작론 <유혹하는 글쓰기>였다.
이 책은 글쓰기 책 중 전 세계 수많은 작가 지망생들에게 읽힌 책으로 알려져 있다.
살펴보니 초판 인쇄 후 무려 48쇄나 추가 발행되었다.
시작부에 작가가 언급한 <문체 요강>을 구매하고 싶었지만 아쉽게 번역본에 없었다.
하지만 감사하게도 이 책을 친절히 번역해 주신 블로그가 있어 공유해 본다.
사실 나는 소설을 적고 싶었다.
이사카 고타로의 <명랑한 갱들이 지구를 돌린다>를 읽으며 충격을 받았던 때가 떠오른다.
작가의 필력과 인물들의 짜임새 연결되어 있던 구성 그리고 그 안에 담은 사회적 구조들까지!
책장을 덮으며 나도 이런 글을 적고 싶다는 마음이 강력하게 올라왔다.
한동안 그 꿈을 한편에 품어두고 잊고 살았는데
<유혹하는 글쓰기>의 서문에서 잊었던 꿈을 떠올릴 수 있어 좋았다.
나 역시 작가처럼 누구나 글 쓰는 재능이 있다고 믿는다.
그리고 그 재능은 훈련을 통해 충분히 발전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
매일 글을 쓰며 스스로의 검열에 부딪히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적어본다.
이 글을 보는 독자님들도 더는 가슴속에 품었던 꿈을 나중으로 미루지 말고 이제는 시작해 보면 좋겠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바로 내일! 책쓰기 무료특강에 참여해서 우선 나의 살아온 인생 이야기부터 시작해 보면 어떨까?
오늘도 읽고 쓰는 삶을 살아갈 수 있어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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