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독서] 편안함의 습격 | 마이클 이스터
<오늘 독서>
책제목 : 편안함의 습격
지은이 : 마이클 이스터
번역인 : 김원진
펴낸곳 : 수오서재
출판일 : 2025년 6월 24일
오늘 독서 : P165 ~P203
<라이팅코치 정희도의 한 줄 인사이트>
P165 이러니 스티브 잡스가 자신의 자녀들에게 아이패드를 쓰지 못하게 했다는 유명한 얘기가 전혀 놀랍지 않은 것이다. 실리콘 밸리에서 모바일 테크와 앱 개발에 종사하면서도 정작 자녀들에게는 실리콘밸리 제품에 대한 접근을 금지한 이들이 부지기수다.
P170 마냥 따분해서 재미로 글을 써봤는데 너무 좋더라고요. 한참을 쓰다 보니 날이 밝아오더군요. 지금도 그때가 생생합니다.
P184 나도 굉장하다고 생각했다. 밝혀 죽지 않은 것이.
오늘날 대부분의 사람은 자연을 거의 경험하지 못한다. 절반 이상의 미국인이 걷거나 조깅 같은 활동을 포함해서 어떤 종류의 야외 활동도 하지 않는다. 예측할 수 있는 것은 단 한 가지, 휴대폰 신호가 영영 잡히지 않으리라는 사실이다.
P188 숲을 걷는 것은 공짜다. 아마 무엇보다도 유쾌한 일은, 자연의 치료를 받으면 고집불통 건강보험회사 담당자와 실랑이를 벌일 필요가 없다는 점일 것이다.
p191 산책하면서 휴대폰을 사용한 사람들한테서는 이런 효과를 찾아볼 수 없었어요
p194 누구나 바쁘죠, 알아요! 짧은 야외 산책을 자신에게 투자하는 고수익 투자로 생각하라는 것이다. 20분, 일주일에 세 번의 힘은 위대하다!
<이제는 우리가 멀어져야 할 시간!>
오늘 독서는 저널리스트 마이클 이스터의 <편안함의 습격>이었다.
최근 읽은 책들 중 가장 신선하고 흥미로운 소재의 책이었다.
마음은 팍팍 진도를 나가고 싶었는데 여건이 맞지 않아 틈새 독서로 읽게 되었다.
그럼에도 저자의 필력은 대단했다! 어쩜 이렇게 재미있는 표현을 할까?
핸드폰도 되지 않는 북극의 혹한의 상황에서 어떻게 이런 사실들을 기억하고 기록했을까?
이번에 읽은 부분은 스마트폰과 자연 관련 부분의 내용이었다.
스티브 잡스나 유명 개발자의 이야기들도 살짝 충격적이었지만
사실 요즘 내 몸이 핸드폰을 거부하고 있음을 느낀다.
잠들기 전 어두운 곳에서 보게 되면 통제력을 상실해버리고 눈에 극도의 피로감을 느낀다.
웬만하면 최소한도로 사용하려고 계속 여러 방법을 시도 중이다.
끊임없이 타협 중이라고나 할까?
또 하나 잘했다고 생각하는 것 중 하나는 바로 러닝이었다.
수영을 가지 않는 날에는 5km 야외 달리기를 챙기려고 하는데 이때 핸드폰을 가져가지 않는다.
운동복만 입고 주변을 살피며 달리는 행위를 하다 보면 모든 것에서 자유로워짐을 느낀다.
코스는 정말 내 맘대로 코스였는데 이번에 책을 읽으면서는
앞으로 자연이나 숲 쪽으로 정해서 달려야겠다 생각이 들었다.
일상의 따분함을 즐겨보자.
무의식적으로 핸드폰을 켜지 말자.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을 조금이라도 늘리자.
하루를 마무리하며 나의 일상 속 편안함을 습격할 수 있는 방법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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