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여러분들의 평생 글쓰기 동반자, 책쓰기 코치 정희도입니다!
오늘 하루도 읽고 쓰는 삶 속에 문장 하나하나에 진심을 담아 적고 계시나요?
혹시 내 글이 '산소호흡기'를 달고 있진 않나요?
과거에 적었던 제 글을 보면 숨이 턱턱 막힐 때가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바로 '끝날 듯 끝나지 않는 기나긴 문장'이죠.
한 문장이 서너 줄을 넘어가면 읽는 사람은 길을 잃습니다.
마침표를 찍고 싶은데 쉼표만 계속 찍다 보니, 숨이 턱턱 막히게 됩니다.
왜 자꾸 문장이 길어질까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저의 욕심' 때문이지요!
이것도 말해야 하고, 저것도 설명해야 하는데..."
하는 마음이 앞서다 보니 접속사와 수식어를 덕지덕지 붙이게 됩니다.
어제 읽은 체호프 단편선 '드라마' 파벨 바실리치처럼,
내 글이 너무 소중해서 하나도 빼놓기 싫은 그 마음!
하지만 그 욕심이 오히려 독자와의 소통을 방해하는 '벽'이 됩니다.
"일단 자르세요!"
가장 쉽고 강력한 해결책은 '마침표'를 자주 찍어야 합니다!
소리 내어 문장을 읽어보고 길어지면 과감하게 자르세요.
'그리고, 그래서, 그런데' 같은 접속사는 과감히 삭제해도 좋습니다.
문장이 짧아지면 글에 리듬감이 생기고, 작가가 전하려는 핵심 메시지가 명확해집니다.
비포 & 애프터로 확인해 볼까요?
수정 전 오늘 아침에 눈을 뜨니 창밖에는 비가 내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옛날 생각이 나서 일기장을 꺼내 보았더니 그때의 내 모습이 너무 미련해 보여서 한참을 멍하니 있었고 결국 다시 책을 읽기로 결심했습니다. " (89자)
수정 후 (단문 쓰기 적용): 오늘 아침 창밖에는 비가 내렸습니다. 문득 옛 생각이 나 일기장을 꺼냈습니다. 기록 속 내 모습은 미련해 보였습니다. 한참을 멍하니 있다가 다시 책을 펼쳤습니다. " (각 문장 평균 15자 내외)
어떤가요? 아래 문장이 훨씬 더 말랑말랑하고 명쾌하게 읽히지 않나요?
오늘 딱 '한 문장'만 반토막 내보세요!
오늘 적으신 글 중에서 가장 긴 문장을 딱 하나만 찾아보세요.
그리고 그 문장 중간에 '마침표' 하나만 찍어보시길 바랍니다.
문장을 자르는 연습은 곧 내 생각을 정리하는 연습입니다. 혼자 하기 막막하시다고요?
3월 31일(화) 책쓰기 무료특강에서 문장에 근육을 입히는 법을 더 깊게 나눠보겠습니다.
인생의 터닝포인트, 짧고 강렬한 문장 하나로부터 시작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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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안 읽는 60% vs 책 쓰는 상위 0.1%, 여러분은 어떤 인생을 원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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