쭈꾸미맛집에서 마주한 새로운 세상!
수성구 맛집<만복이 쭈꾸미 낙지볶음>의 인사이트
반갑습니다! 여러분들의 책쓰기 컨설팅, 라이팅코치 정희도입니다.
추석 연휴 잘들 보내고 계시나요?
저는 오늘 오랜만에 운동하는 지인과 함께 동아스포츠센터를 찾았습니다.
바로 요가+수영을 함께하기 위해서였는데요.
오랜만입니다! 반갑습니다!동아스포츠센터는 정말 오랜만이었던 것 같네요.
사실 이곳은 우리 철인 팀의 정신적 지주 현근 형님이 계신 동네이기도 한데요.
그래서인지 더욱 반갑고 친근한 마음이 들었답니다.
형님 리커버리 잘 하고 계시지요?
과부하 걸린 일상, 요가와 수영으로 리커버리
먼저 요가로 몸을 풀었습니다. 사실 저도 요가를 참 오랜만에 했는데요.
그새 몸이 많이 굳어져있구나를 느낄 수 있었고,
다시 꾸준히 시작해 보는 것이 필요함을 돌아볼 수 있었답니다.
요가는 에너지를 채우는 경건한 동작입니다.수련 후에는 수영을 했습니다. 연휴에 문을 연 곳이 몇 군데 없다 보니 사람들이 참 많더라고요.
서로의 자세도 코칭 해주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아무래도 전 접영은 이번 생은 포기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도 들었네요.
저는 언제쯤 저런 접영을 할 수 있을까요..?개운하게 운동을 마무리한 후 점심을 위해 식당을 찾았습니다.
바로 수성구 주꾸미 맛집 '만복이쭈꾸미낙지볶음 수성점' 이었는데요.
사실 저에게는 참 오랜만의 외식이었답니다.
쭈꾸미집에서 마주한 '기술과 다민족 사회'의 변화
식사를 기다려 마주한 풍경들이 생각들을 하게 되었는데요.
한국말이 살짝 어눌하지만, 능숙하게 동남아 여성 종업원이 주문을 받았습니다.
저희가 메뉴를 하나 잘못 시켜 취소를 할 때도 죄송하다고 말씀드렸는데.
아주 부드럽게 잘 받아주셔서 놀랐습니다.
메뉴를 가져다줄 때는 웃음이 나오더군요.
테이블 옆 계산대에서 알림을 주었습니다.
"메뉴가 출발했습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이내 우리들의 맛있는 음식을 담은 서빙 로봇이 도착했습니다.
저도 모르게 두 손으로 공손히 음식을 받았답니다.
어찌보면 사람보다 더 낫다는 생각도 들었네요. 점점 우리들의 일자리까지 깊숙히 들어옴이 새삼 실감됩니다.음식을 가져가면 확인 버튼까지 눌러달라고 요청하더라고요.
마무리까지 확실했습니다.
저희는 숯불향 쭈꾸미 볶음 보통맛과 밥 2개를 주문했는데요.
적당한 매콤한 맛이 딱 좋았습니다. 운동 후라서 그런지 양이 부족하더라고요.
그래서 우동사리까지 추가해서 맛있게 싹싹 빈 그릇 운동을 잘했습니다.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변화를 받아들이고 중심을 잡는 법
오늘 식사를 하면서 세상이 참 빠르게 변함을 느꼈습니다.
한 민족의 정이 그리운 마음도 살짝 들었지만,
이제 우리 사회도 갈수록 다민족 나라가 되는 것이 현실이라고 봅니다.
민족의 다양성과 빠른 기술 변화 속에서
나는 어떤 관점과 중심을 잡고 세상을 보아야 할지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변화를 거부하고 받아들이지 않아선 안되겠지요?
보다 열린 그리고 유연한 사고를 위해서는
역시 독서와 글쓰기 운동이 필요하다는 교훈도 얻었답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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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고요. 편안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남은 추석 명절 연휴 2일도 편안한 마음으로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책 읽기와 글쓰기를 시작하면 우리 인생은 변할 수 있습니다.
시작은 어렵고, 혼자는 힘들지만 함께라면 할 수 있습니다.
시작부터 끝까지 평생 함께하겠습니다.
독자님들과 예비 작가님들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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