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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서평]내가 직접 개척하는 인생! <더 로드>

라이팅코치 정희도의 서평후기

이 책은 서평단 9기로 지원받아 작성했습니다.


라이팅코치로 새롭게 sns를 시작하며 감사한 일 중 하나는 바로 나와 비슷한 결을 추구하는 이들을 만나는 일이다. 박환이 작가와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인연이 되었다.


블로그 이웃이 된 후 출간 소식을 접하게 되었고 궁금하고 기대되는 마음으로 <더 로드>서평을 신청했다.

떨리는 마음으로 기다렸고 감사하게도 선정되어 책을 읽을 수 있었다.

더로드표지.jpg 더 로드 | 박환이 지음 | 책과강연

시선과 기록으로 내 인생 로드를 만드는 삶은?

저자는 대한민국 육군 장교로 복무하면서 15년간 보드판에 목표를 붙이고 바라보며 파일철에 여정을 기록하는 삶을 실천해왔다. 예상치 못한 '영구장해'라는 일을 겪은 후 아픈 과거를 선물로 받아들이며 더 많은 이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자 작가와 강연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안전한 환경을 뒤로하고 스스로 길! 더 로드를 개척한 저자의 방법은 무엇이었을까?


이 책은 1장 질주, 2장 멈춤 3장 정비, 4장 길이 보이면 삶이 흔들리지 않는다.

총 4개장을 31개 이야기로 풀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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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로드 | 박환이 지음 | 책과강연


그동안 10분 독서를 통해서 이 책을 읽었고 수많은 페이지를 접으며

작가의 시선과 기록에 공감하고 나의 더 로드는 무엇일까?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다.


시각화와 기록의 힘

더로드18.jpg 더 로드 | 박환이 지음 | 책과강연 P18

p18 나는 목표를 하나씩 이루는 과정 속에서, 시각화하고 기록하면 현실이 달라진다는 원리를 몸소 체험했다. 이후로도 나는 목표를 시각화하고 기록하는 습관을 유지하기 시작했다.




인생을 살아가며 다양한 목표를 세운다. 목표는 시점에 다라 단기, 중기, 장기로 구분할 수 있다. 그 목표를 세우는 과정에 어떤 방식으로 접근하는가? 목표를 직접 적어본 적은? 시각화해서 붙여놓은 적은 있는가? 작가는 자신이 직접 체험한 방법들을 공유하며 우리들을 보물섬 탐험의 더 로드의 세계로 안내한다.


목표를 구체화하는 방법

더로드29.jpg 더 로드 | 박환이 지음 | 책과강연 P29

p29 당신은 하루에 핸드폰을 몇 번이나 보는가? 하루 평균 30번만 본다 해도 한 달이면 1천 번, 1년이면 1만 2천 번이다. 8년이면 약 9만 6천 번, 여기에 집에 있는 보물지도를 바라보는 횟수까지 합치면 10만 번이 훌쩍 넘는다. 나는 그렇게 미래의 보물을 10만 번 넘게 바라보았고, 결국 하나 둘 현실로 끌어오기 시작했다.


그러나 단지 바라본다고 보물을 얻게 되는 것은 아니었다. 진짜 힘은 기록에서 나왔다. 탐험 과정에서 남긴 사진, 상장, 손 편지 메모 같은 흔적들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차곡차곡 쌓이며 탐험 일지를 채워갔다. 시련이 찾아올 때마다 나는 그 기록을 꺼내어 지금까지 걸어온 경로를 되짚었고, 좌표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용기를 얻었다. 그래서 포기하지 않고 계속 나아갈 수 있었다.




간절히 원하는 것이 있는가? 그것을 얻기 위해서 어떤 목표를 세우고 구체화하였는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핸드폰을 활용하며 저자는 자신의 목표를 볼 수 있는 방법들을 구체화했다.

정말 간절히 원한다면 제일 먼저 목표를 시각화하고 매일 살피고 기록해야 한다. 그 실천 과정과 시선과 기록 속에서 변화의 씨앗이 생기고 본격적인 변화가 시작된다. 물론 그 과정의 어려움과 시련도 있다. 하지만 나의 목표와 위치를 명확하게 알고 있다면 흔들리지 않고 나아갈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하며 용기를 불어넣어 준다.


변화의 걸림돌, 내 안의 '의심' 극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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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로드 | 박환이 지음 | 책과강연 P58~59

p58 방향이 생겼다고 곧장 길이 열리는 것은 아니었다. 새로운 시작은 언제나 기대만큼이나 두려움을 앉고 있었다. 가장 큰 걸림돌은 외부의 비난이 아니라, 내 안에 깊숙이 자리 잡고 있던 의심이었다. 마흔을 앞두고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길을 택한다는 건 결코 가볍지 않은 선택이었다.


가장 강한 비난의 목소리를 낸 것도 다름 아닌 나 자신이었다. '너무 늦은 거 아냐?', '네가 뭘 할 수 있는데?', '가족은 어떻게 할 건데?' 이런 의심들이 스스로를 옭아매며, 내 안에 움트는 용기를 망설임으로 바꾸었다. 그렇게 나아가려던 발걸음이 자꾸 제자리에서 머물렀다.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이다. 혼돈의 세상 속에서 우리는 안정감을 원한다. 안정된 직장, 안정된 월급, 안정된 관계. 4인 가족의 가장이었던 저자는 안전한 공간을 벗어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아버지에게는 미친놈이라는 소리까지 들었지만 그의 뜨거운 가슴을 멈추게 할 수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가로막는 것은 타인의 시선, 가족의 비난도 아닌 바로 나 자신의 내면의 목소리이다. 저자의 생생한 경험담이 공감되면서 그 뒷이야기들이 더욱 궁금해졌다. 2장 멈춤에서는 작가의 고민과 성찰의 시간들을 보여주었기에 3장 정비와 4장 길이 보이면 삶이 흔들리지 않는다의 내용들이 더더욱 기대를 품게 만들었다.




<더 로드> 왜 지금 읽어야 하는가?

지금까지 <더 로드> 1장 질주와 2장 멈춤의 인사이트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박환이 작가는 자신의 보물지도와 탐험 일지를 통해 인생의 변화를 보여주었다.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영구장애'와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고 왕성한 강연, 집필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다. 그 활동의 중심은 바로 시선과 기록이다. 내 인생을 새롭게 점검하고 앞으로 나아가고 싶은 용기있는 이들에게 응원과 박수를 보내는 마음으로 <더 로드>를 추천해 본다.




이 책에 나만의 제목을 붙여본다면 <더 로드> 내가 직접 개척하는 인생!으로 붙여본다.


라이팅코치 정희도 어록

"인생은 이미 보물섬이다. 보물은 시각화하고, 여정은 기록하라." <더 로드>

"내 인생은 이미 한 권의 책이다. 원하는 미래는 시각화하고 지나온 과거는 책으로 기록해 보자 "

<라이팅 코치 정희도>



https://blog.naver.com/writewithheedo/224014395383

https://blog.naver.com/writewithheedo/224023900387

https://blog.naver.com/writewithheedo/224034145459

https://blog.naver.com/writewithheedo/224034603936

https://youtu.be/sy1Pb6YRNU0?si=SzY99B20jfCxmU5V


책 읽기와 글쓰기를 시작하면 우리 인생은 변할 수 있습니다.

시작은 어렵고, 혼자는 힘들지만 함께라면 할 수 있습니다.

시작부터 끝까지 평생 함께하겠습니다.


독자님들과 예비 작가님들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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