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는 죽으면 가죽을 남기지만 사람은 죽으면 이름을 남긴다.
지금은 하늘에서 빛나는 별이 되신 훌륭한 큰이모부님께서 말씀하셨다.
"호랑이는 죽으면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으면 이름을 남긴다"고...
지나온 시간이 얼마나 많은 것들을 남겼는지
시간이 지나야만 알게 되는 것들이 존재한다.
나의 앞선 발걸음이 흔적이 되어 ..
그 발자취가 후배의 길을 터주는 지도가 되기도 하고..
동물은 살다가 죽으면 가죽을 남기는데....
사람은 죽어서도 이름을 남긴다.
수많은 인생의 스승들이 내 심장에 남긴 그 훌륭한 이름들을 모두 기억한다.
멋진 어르신들, 선배님들, 동기들, 후배님들이 계셨기에
지금의 내가 있을 수 있는 것은 아닐까.
그저 닿을 수 없는 침묵속에서
그날의 감사한 마음을 되짚어본다.
언젠가 이별을 마주하게 되더라도 많이 그리울 것 같다.
내가 여전히 하늘의 별이 되신 어른들을 그리워하듯이.
하늘의 별이 되어버린 훌륭하신 어른들께서 하늘나라에서 평안하시기를 기원한다.
훌륭한 가르침을 선물 해 주셨던..
인생 선배님들의 아름다운 인생이 담긴
그날의 그분들의 이름들을 잘 간직하며 살겠습니다.
Copyright ⓒ 류나영 작가 Ryu Nayoung Write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