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무엇을 할 것인가?

1년 그 이후...

by 글곰

온라인 글쓰기를 시작하고 1년을 버티는 사람은 50%라고 한다.

더 나아가서 2년을 버티는 사람은 5%, 3년을 버티는 사람은 3%라고 한다.


이제 1년을 버텼으니 50%의 생존 확률을 뚫어냈다.

자연스럽게 2년을 버텨 5%에 들어가 볼 것이다.


앞에서 계속 이야기했지만 온라인 글쓰기 1년을 했다고 해서 달라진 것은 없다.

겉으로 보기엔 이전의 삶과 똑같다.


직장에 나가고, 퇴근하면 아이들과 지내고 있다.

하지만 마음속으로는 큰 변화가 생겼다.


'할 수 있다.'는 마음이 늘 꿈틀거리고 있다.

시간이 걸릴 뿐, 경제적 자유를 얻어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물론 지금 다니고 있는 직장 생활에서도 유의미한 결과를 얻어내고 싶다.

하지만 비잘발적퇴사를 당할 수도 있으니 미리미리 앞날을 준비하는 것이다.


평균 은퇴나이 49세, 기대수명 100세 시대를 살고 있다.

우리가 은퇴하고 남은 인생을 살아갈 준비를 해야 하는 이유인 것이다.


지난 1년 동안 하루 한 개 포스팅에 집중했다.

글쓰기 활동에 익숙하지 않아서 시간이 오래 걸렸다.


책을 읽고 생각할수록, 쓰는 것을 연습할수록 점점 시간은 줄어들었다.

시간이 줄었다고 해서 내용이 가벼워지지 않았다. 오히려 더 깊은 이야기를 통해 이웃들과 소통할 수 있었다.


1년 동안 배웠던 것을 바탕으로 더 크게 성장할 시기가 되었다.

'양질 전환의 법칙'을 경험할 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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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동안 준비기간이었다면 앞으로 다가올 시기에는 임계점을 뚫어내는 시기로 삼아야겠다.

그 시간이 몇 년이 걸릴지 예측할 수 없지만, 나에겐 버티는 힘이 생겼다.


그 버티는 힘을 갖기 위해 1년만 해보라고 하는 것이었다.


하루 한 개 포스팅을 성공했다는 이유로 일상을 가볍게 살았던 것은 아닌지 돌아본다.

글쓰기 초반 가졌던 마음 '내 삶을 내 손으로 변화시키겠다.'는 결심을 다시 해본다.


명확한 주제를 찾고, 공부하고, 사람들과 나누는 일상을 보낼 것이다.


1년 동안 버틸 수 있는 힘은 <부의통찰>, <부를 끌어당기는 글쓰기>의 저자 부아c님 덕분이다.

많은 분들과 함께 했던 '더퍼스트' 활동 역시 소중한 경험이었다.

온라인 글쓰기를 시작하기로 한 것은 자청님의 <역행자>를 읽고 난 후였다.


두 분은 공통적으로 이야기한다.

'기버가 돼라.', '이타심을 가지고 글을 써야 한다.'라고 말한다.


내가 쓰는 글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는 마음을 가지고 글을 써본다.

내가 변화되는 모습이 누군가에게 희망이 될 것이라는 마음을 가지고 실행할 것이다.


아직 정해둔 것도 없고 어떤 방향으로 갈지 갈팡질팡 하고 있다.

'이렇게 하는 것이 맞나?'라는 생각도 한다.

그럼에도 계속하는 이유는 글쓰기 활동을 통해 나를 찾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이야기했다.

'40이 넘었는데 변화는 무슨 변화, 그냥 살아.'

'좀 하다 말 거지. 하던 데로 해. 술이나 마시자.'

라며 나를 무기력하게 만들었다.


나 역시 같은 마음이었다.

'내가 뭘 해. 이러다 말겠지'라며 패배적이었다.


1년을 버티니 더 해보고 싶어졌다.

진정으로 내가 원하는 방향을 찾고 싶어졌다.

그것이 지금 나에게 주어진 최우선 과제이다.


명확한 목표는 없다. 지금까지 해왔던 것을 반복할 뿐이다.

읽고 생각하고 쓰는 삶이 계속된다면 세상에 빛나는 별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여러분과 함께 과제를 해결하고 함께 별이 될 것이다.

그렇게 나는 '우리 모두가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어 낼 것이다.


언제나 이 자리에서 여러분을 응원하고 있을 것이다.

우리는 잘할 수 있다. 이미 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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