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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과외코드 Jul 19. 2018

동탄 영어 과외 세 살 영어 버릇 여든 간다

12년 동안 공부한 영어, 한 마디도 못하는 당신은 'Stupid'

서울의 유명 대학 영문학과 12학번의 재민이.
이름만 들으면 알만한 대학의 영문학을 전공했으니, 유려한 영어실력을 기대했으나, 
외국인 앞에서는 꿀 먹은 벙어리가 되고는 한다. 


다만 재민이 만의 문제는 아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고등학교 때까지 영어 교육을 받는다. 

그중에서 영어는 중요과목으로 분류될 정도로 수도 없이 읽고 외우고 말하고 듣는다. 


영어 문제를 푸는 것은 100점이지만 외국인과 간단한 대화조차 힘겹게 이어나가는 경우가 많다. 


무엇이 문제 일까?


일상생활에서 무리 없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수준과 

조금 더 심화된 단어를 선택하고 고급화된 수준으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오늘은 일상생활에서 무리 없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정도의 수준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우리는 영어를 책으로 배웠다. 

연애를 책으로 배우면 발생하는 여러 가지 오류가 있듯 영어를 책으로만 배웠기 때문에 

우리는 How are you /i'm find thank you 

이후 그 자리를 피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하지만 영어는 결국 언어다.

우리가 공부해왔던 방식은 문법이나 독해 실력이 향상될 수 있으나 

말하기 듣기에는 오히려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렇다면 쉽게 공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먼저 일단 입 밖으로 내뱉는 일을 해야 한다. 

우리는 영어로 말하려면 단어를 기억하고 이 단어에 맞는 부사와 주어는 무엇인지 

동사는 무엇인지 등을 생각하고 조합한 후 말한다.


 한국어를 생각해보자. 

친구와 대화할 때 친구의 말을 듣고 어떤 단어를 쓰고 

그 단어에 맞는 이음말 등을 생각하지는 않는다. 


완벽하지 않은 문장을 말하기도 하고, 앞뒤가 맞지 않는 이야기를 하기도 한다. 


영어 말하기를 먼저 시행하기 위해 

우리가 가져야 할 첫 번째 준비물은 바로 '영영사전'이다. 


누구나 알기 쉬운 단어로 해당 단어를 설명해두었기 때문에 

사실상 많은 단어를 영어로 직접 이해해서 

장기적으로 보면 점점 어려운 단어를 찾아볼수록 어휘량이 늘게 된다. 


영어를 영어로 이해하는 과정에 있는 것이다. 

사실 영어가 가장 빠르게 느는 방법은 직접 외국인과 대화를 하는 것이다. 


외국인을 찾아다닐 수는 없는 노릇, 그러면 스스로 상황을 만들어보자. 

스스로에게 상황을 주고 그 상황에 맞게 질문과 답을 하며 대화를 이어나가는 것이다. 


영어를 잘하는 방법은 어렵지 않다. 자주 듣고 말하고 읽으면 누구나 영어를 잘하게 된다. 

결국 영어는 언어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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