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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공부하고 있는 이방인입니다. 세상을 부유하는 것처럼 살고 있어서 정착하기가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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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론 죽음을 열망하지만, 대체로 잘 살고 싶다는 마음으로 살아갑니다. 다만, 행복하지 않을 때 더 많이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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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먹이고, 입히고, 재우는 일을 합니다. 어떻게 해야 아이들을 잘 가르칠까 고민이 깊어지다가도 '떤땜미 따양해요~(선생님 사랑해요)' 한마디에 행복해지는 특수보육교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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