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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ㄷㅏㄹ Sep 26. 2023

타임 리프.

어제의 나는 오늘의 나고 오늘의 나는 내일의 나다

화이팅.

어제 할 일을 오늘의 나에게 맡겼으니

오늘의 나는 불가피한 선택의 기로에 서있다.

내일의 나에게 미루고 어제의 나를 탓할 것인가.


미안해.

어제의 나는 오늘의 나고 오늘의 나는

내일의 나겠지. 아무래도 안될 것 같아.

영원히 끝나지 않는 계주가 되어버렸네.


희생해.

미래의 내가 언젠가는 이 악순환을 끊겠지.

과거의 나 때문에 미래의 내가 희생해야지.

아. 즐거워. 타임 리프는 언제나 설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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