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나는 나, 너는 너
나는 나를 알고
나는 너를 모른다
너는 너를 알고
너는 나를 모른다
나는 네가 될 수 없고
너는 내가 될 수 없다
나는 나고 너는 너다
단지 그것뿐이다
남의 머릿속에 들어가 보고 싶은
사람들이 너무나 많은 것 같은 요즘
너는 안 그랬냐며 내게 묻는다면
긍정도 부정도 할 수가 없는 현실
타인의 시선에 맞춰 살아갈 이유도
타인의 시야에 내가 들어갈 이유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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