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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레오오 Mar 10. 2020

정말 보고 싶었다고 봄아!


오늘에야 확실해졌네

봄이 왔다는 걸


우산에 걸리적거리고

신발이 젖어도 

오늘만은 괜찮아.


기다리던 봄이 온 거니깐.


그래도 다음에는 바람 솔솔

초록 향 듬뿍 담아 와 주었으면 좋겠네


다시 만나 반갑다 봄!




개굴개굴~ 반가워서 울어보는 자의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olaoo_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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