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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레오오 Dec 09. 2020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는 이놈의 세상




세상에 머무르는 시간이 오래될수록

이해가 되는 일들보다 말로 설명조차 할 수 없는 일들이 더 많이 생깁니다.


바이러스라 말로 설명되고는 있지만 조금 더 생각해보면

서로 마주치지 말고 마주 보고 밥도 먹으면 안 되는 세상

정해진 시간에 불을 끄게 되는 지금 

이런 게 익숙해지고 있다는 걸 어떡해 말로 설명할 수 있을까요?


바이러스보다 익숙해지는 우리가 더 설명하기 힘들어집니다.

이런 생각이 왜 

캔 꽁치를 먹다가 난 생각인지 이것도 말로 설명하기 힘드네요.




꽁치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olaoo_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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