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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꿈부자 Sep 07. 2018

꿈도우미

글적긁적

어제에 이어 오늘도 다른 이의 꿈을 기획하고 고민하고 있는 나 자신을 보았다.

그러고 보니 예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변함없이 그런 것 같다.

같은 곳을 바라보고 가는 파트너라는 사람에게 

아이디어라는 네 글자를 빼앗긴 아픈 추억도 있지만 

여전히 내 가슴은 뜨겁고 머리는 다른 이의 꿈을 향한다.

그래서 오늘 나에게 새로운 별명을 명명한다.

꿈도우미라고...

이 또한 매력적인 일이 될 것 같다. 

느낌적인 느낌으로. 

사람다운 사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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