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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상담
저 하늘에 대고
울림 없는 소리로 크게 외친다.
왜 나한테 반말하냐고
왜 나한테 짜증내냐고
하고 싶던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햇볕에 불탈 때까지
마음에 찔려있던
글자 하나하나가
쑤욱 하고 빠질 때까지.
소리쳐본다.
솜털같은 구름으로
구멍난 가슴을 채울 때 까지
속상함을 더 이상
꺼내지 않을 때까지.
열심히 살면 부자가 될 줄 알았는데... 꿈이라도 부자해야지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