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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꿈부자 Dec 17. 2019

잠은 보약이다, 꿈을 꿀 수 있기에.

집에서 글적긁적

회사의 일은 많아졌고 신경 써야 할 일 또한 많아졌다.

하지만 내가 하고 싶은 일에 대한 열망도 그만큼 커졌기에 무언가를 정리해야 한다.


약속, 약속, 약속.

결과적으로 이 약속은 내게 주어진 시간이다.


물리적인 시간을 확보하지 않는다면 난 그냥 시간에 따라 흘러갈 것이다.


지난 며칠간 아니 근 몇 달 동안 퇴근 후 집안일을 마치고 컴퓨터 앞에 앉으려 노력했다.

하지만 그게 생각처럼 쉽지 않았고 아주 가끔, 글감이 생겼을 때야 비로소 행동에 옮겼다.


지금은 목표가 생겼다.

다만 아무것도 실현되지 않은 일이기에 늘 그렇듯 꿈이 필요하다.

그래서 잠을 자야 하고 꿈을 꿔야 한다.

오늘 꾼 꿈이 내일 어떤 모습으로 나를 마주할지 기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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