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집에서 글적긁적
신났다.
낯선 곳에서 모처럼만의 시간에.
생각지도 못한 데이트에
생각지도 못한 친구의 가게 방문에
생각지도 못한 재즈바에
한 명의 관객밖에 없던 재즈바에서
관객 한 사람 한 사람 들어올 때마다
콘트라베이스를 치던 연주자의 표정에 빛이 났다.
아니 신이 났다.
미소와 즐거움, 그리고 신남.
재즈바에서 모처럼 잊고 있던 재미를 찾았다.
신난다!
열심히 살면 부자가 될 줄 알았는데... 꿈이라도 부자해야지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