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글적긁적
지난 설 연휴에 일이 많아 미처 인사를 돌리지 못했다.
그래서 설연휴가 끝나고 보내야지하다 우연히 달력이 눈에 띄었다.
그리고 만든 오늘의 안부인사문자.
지난 설연휴 잘 보내셨습니까?
올해는 특별하게 설연휴가 아닌 오늘 이렇게 안부 인사를 전합니다.
오늘은 "2020 0202"
우리가 살아가면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연도와 월일의 대칭이 되는 날입니다.
다시는 볼 수 없는 그런 시간이죠.
어쩌면 하루하루가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날이라는 것을 잊고 지내는 건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 하루가 특별한 만큼 내일도, 내일 모레도, 또다른 특별한 그리고 소중한 하루라는 것을 생각하며 특별한 인사를 전합니다.
"오늘이 최고다!"
언제나 같은 곳에 있기에 지나실 때 차 한잔 하러 오시면 언제든지 맛있는 커피를 대접하겠습니다. ^^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고객에게 한 발 더, 000 과장 올림
* 나에게 한 가지의 특별함을 하나 더 보태준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