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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꿈부자 Sep 25. 2022

아이가 다쳤다

오늘도 아이들과 같이 마실 겸 놀이터에 놀러나왔다가 아이가 다쳤다.


처음 보는 큰 아이가 애를 밀쳐서 이마가 크게 찢어졌다.


가지 말았어야했는데


아침에 동규가 큰누나네 가자고 할 때 갈 껄.


나경이가 축구하는 애 한테 공 맞았을 때 다시 가지 말 껄.


너무나 속상하다.


내가 차라리 아프면 좋겠다.


동규한테도 놀란 나경이한테도 너무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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