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적긁적
지난 토요일에 복권을 샀다.
내 마음처럼 되지 않을 때,
정신적으로 힘이 들 때면 복권을 산다.
기대하지 않는다고 하면 거짓말이지만
늘 결과는 역시나.
다음을 기약하게 한다.
복권을 긁고 난 후에 구겨진 종이를 보며
글로서 당첨이 돼야 한다고 늘 생각하지만
현실은 손쉬운 복권방.
오늘 밤도 글감 하나 찾은 것으로 만족하며
다음 주를 기대해본다.
글이든 복권이든 하나만 돼라.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