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슬로우의 욕구위계설-
매슬로우의 욕구위계설은 1단계인 생존의 욕구, 2단계인 안전의 욕구, 3단계인 애정, 소속의 욕구, 4단계인 자아존중의 욕구, 5단계인 인지적 욕구, 6단계인 심미적 욕구, 7단계인 자아실현의 욕구로 이루어져 있다.
이 욕구위계설은 기본 단계인 1단계나 2단계의 욕구가 충족되지 않으면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즉 아프리카의 콩고와 같이 내전이 심한 나라에서는 생존의 욕구와 안전의 욕구가 충족되지 않았으므로, 모든 에너지를 먹고 사는 문제와 가족들의 안전에 다 쏟기 때문에 다른 것에 신경 쓸 여력이 없다. 불과 50년 전의 우리 부모님 세대도 이러했다. 가족들 먹여살리기 위해 나 자신의 안위에는 신경 쓸 여유가 없었다.
나도 20대에는 애정, 소속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바빴던 것 같다. 직장을 구해야했고 또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해야했다. 30대에는 자식들 키우면서 직장 다니느라 정신이 없었다. 40대에는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받기 위해 출세를 한 번 해보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그리고 40대 말에는 끝없는 학구열로 공부하고 보고서를 써댔다.
이제는 이 모든 풍파를 다 겪은 이제는 편안하다. 나 자신의 내면을 돌아볼 여유도 생겼고 또 이렇게 글을 쓸 여유도 생겼다. 이제 나는 마지막 고지인 자아실현의 단계를 향해 달려가는 것인가? 자아실현의 인간은 최종 목표를 달성했기에 행복한 인간이다. 아직은 완전한 자아실현을 했다고 볼 수는 없지만, 나는 지금 편안하고 행복하다! 50대가 되니 참으로 마음이 평안하다.
그림 출처: https://blog.naver.com/hanhw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