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 소묘
아버지의 시집에서
by
글 쓰는 집사
Aug 19. 2025
파도소리 귀담으며
바닷가를 걷는다
해와 달을 잇는
은밀한 작업이
소리 없이 울림 하는
하늘 끝을 본다
그 망망한 수평의 기적을
눈여겨보며
나는 지축 위를 걷는다
keyword
해변
기적
아버지
Brunch Book
시 쓰는 집사
01
흐르는 강물처럼
02
여우비
03
해변 소묘
04
근의 공식
05
첫봄
시 쓰는 집사
brunch book
전체 목차 보기 (총 30화)
이전 02화
여우비
근의 공식
다음 04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