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은 과거의 환영이다.
지나간 일들을 되뇌어
잠 속으로 불러들인다.
꿈은 미래의 환영이다.
다가올 바람을
희망의 끈으로 묶은 선물이다.
꿈은 무의식의 진솔한 환영이다.
꿈은 현재의 환영이다.
잠에서 깨어나면
꿈에서 사라진다.
하지만
환영의 잔상은
의식 속에 머뭇거린다.
기대와 후회 따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