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기억

기억

by 원선영

"일,이,삼,사,육,팔,일,이,삼,여~~얼"


"민달팽이 이름이 뭐였더라?"

"노먼"


"민달팽이는 뭐가 없지?"

"뚜껑"


'분명

작년에 읽어준 책인데?

신기하군'


2024.03.13

keyword
작가의 이전글속상한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