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는 안 되겠다"

Day 1-7,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시작 - 도움 요청의 기술

by doritose
Image_fx (11).jpg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시작 - 도움 요청의 기술


2025년 2월 13일 목요일 Day 2/90 오후 8시

정미경 원장은 원장실에 혼자 있었다.

문을 닫았다.

노트북을 펼쳤다.

유튜브.

시작해야 한다.

하지만.

어디서부터?


유튜브 첫 화면

유튜브 사이트.

www.youtube.com

화면 가득 영상들.

오른쪽 위.

"로그인"

클릭.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

happyenglish.jmk@gmail.com

성공.


내 채널 만들기

오른쪽 위.

프로필 아이콘.

클릭.

"채널 만들기"

눌렀다.

"채널 이름을 입력하세요" [ ]

정 원장은 생각했다.

'뭐라고 하지?'

"Happy English Academy"

입력.

"만들기"

클릭.

"채널이 생성되었습니다!"

완료.


빈 채널

정 원장의 유튜브 채널.

"Happy English Academy"

구독자 0명.

동영상 0개.

깔끔하다.

하지만 비어있다.

정 원장은 한숨을 쉬었다.

'이제 영상을 만들어야 하는데...'


첫 번째 난관

정 원장은 스마트폰을 들었다.

영상을 찍어야 한다.

무엇을?

어떻게?

카메라 앱을 켰다.

자신의 얼굴이 보인다.

화면 속 45세.

주름.

피곤한 표정.

정 원장은 당황했다.

'너무 늙어 보이네...'


녹화 시도

녹화 버튼.

빨간 점.

눌렀다.

"안녕하세요... 저는..."

멈췄다.

어색하다.

다시.

"안녕하세요. Happy English..."

목소리가 떨린다.

멈췄다.

다시.

"안녕하세요. 정미경입니다..."

뭘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

정 원장은 녹화를 멈췄다.


좌절

30분 동안.

10번 시도했다.

모두 실패.

어색하다.

목소리가 이상하다.

뭘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

정 원장은 스마트폰을 내려놓았다.

'안 되겠어.'


혼자의 한계

정 원장은 깨달았다.

'혼자서는 안 되겠어.'

박영수 씨는 딸이 도와줬다.

김철수 씨는 아내가 도와줬다.

하지만 정 원장은?

혼자다.

남편은 일이 바쁘다.

중2 딸은 공부가 바쁘다.

'누구에게 부탁하지?'


Day 3/90 2월 14일 금요일 오후 4시

학원.

수업이 끝났다.

민지(26)가 정리하고 있었다.

에밀리(28)도.

정 원장은 원장실에 앉아 있었다.

망설이고 있었다.

'부탁해볼까?'

'하지만...'


망설임

정 원장은 15년 원장이다.

민지와 에밀리는 직원이다.

원장이 직원에게 부탁한다?

'이상하지 않나?'

'내가 배우는 모습을 보이면...'

'존경심이 떨어지지 않을까?'

정 원장은 고민했다.


자존심

사실.

자존심이었다.

45세.

원장.

15년 경력.

26세 직원에게.

배우다니.

'창피하지 않나?'


하지만

정 원장은 생각했다.

'90일 프로젝트.'

'혼자서는 안 된다.'

'도움이 필요하다.'

정 원장은 결심했다.

'부탁하자.'

'자존심 버리자.'


민지에게

정 원장은 민지를 불렀다.

"민지야."

"네, 원장님!"

"저기... 잠깐 시간 있어?"

"네!"

민지가 원장실로 들어왔다.

정 원장은 떨렸다.


부탁

"민지야, 부탁이 있는데..."

"네, 말씀하세요!"

"저... 유튜브 시작하려고 하거든."

"네! 좋죠!"

"근데... 혼자서는 잘 안 되더라고."

민지는 정 원장을 봤다.

"도와줄까요?"

"...정말?"

"당연하죠!"


민지의 반응

민지가 활짝 웃었다.

"원장님, 저 도와드리고 싶었어요!"

"진짜?"

"네! 요즘 원장님 혼자 고민하시는 거 봤어요."

"아..."

"제가 영상 편집 좀 할 줄 알거든요!"

정 원장은 놀랐다.

"진짜?"

"네! 대학 때 방송동아리였어요."


에밀리도

"에밀리도 같이 할까요?"

"에밀리도?"

"네! 원어민 선생님이랑 하면 더 좋잖아요!"

정 원장은 생각했다.

'맞다.'

'영어학원인데.'

'원어민이 있으면 더 좋지.'

"좋아! 에밀리 불러줄래?"

"네!"


셋이서

민지가 에밀리를 불렀다.

"Emily! Come here!"

에밀리가 들어왔다.

"Yes?"

"We're going to make YouTube videos!"

"Really?"

에밀리가 눈을 반짝였다.

"I love YouTube!"


계획 회의

세 사람은 앉았다.

화이트보드를 펼쳤다.

민지가 말했다.

"먼저 콘셉트를 정해요."

"콘셉트?"

"네. 어떤 영상을 만들지요."

정 원장은 생각했다.

"영어 공부법?"

민지가 고개를 끄덕였다.

"좋아요! 구체적으로요?"


아이디어 회의

에밀리가 말했다.

"How about '중학생 영어 공부법'?"

민지가 말했다.

"아니면 '내신 만점 비법'?"

정 원장이 말했다.

"'영어 포기 학생 살리기'는 어때?"

민지가 눈을 반짝였다.

"오! 그거 좋은데요!"


첫 영상 주제 결정

민지가 적었다.

첫 영상 주제: "영어 포기 학생, 6개월 만에 90점 만든 비법"

정 원장이 말했다.

"실제 사례 있어."

"누구요?"

"작년 김민수. 60점에서 98점."

"완벽하네요!"

에밀리가 말했다.

"Story is important!"

"맞아요. 스토리가 있어야 해요!"


Day 4/90 2월 15일 토요일 오전 10시

세 사람은 학원에 모였다.

토요일.

휴무일.

하지만 촬영을 위해 모였다.

민지가 장비를 가져왔다.

"제 카메라요."

"우와!"

작은 미러리스 카메라.

"이걸로 찍을 거예요."


촬영 준비

민지가 세팅했다.

카메라를 삼각대에.

교실 앞에.

"원장님, 여기 서세요."

정 원장은 긴장했다.

"이렇게?"

"네! 자연스럽게!"

민지가 조명도 켰다.

"휴대폰 라이트예요."


첫 촬영

"자, 시작할게요!"

"지금?"

"네!"

빨간 불.

녹화 시작.

정 원장은 얼어붙었다.

"안녕하세요..."

목소리가 떨린다.

"저는..."

멈췄다.

민지가 말했다.

"괜찮아요! 다시 해요!"


NG 10번

10번 촬영.

10번 실패.

정 원장은 당황했다.

"안 되네..."

민지가 말했다.

"원장님, 긴장 푸세요!"

"그게 말처럼 쉬워?"

에밀리가 말했다.

"Just imagine you're talking to a student!"

"학생에게 말한다고?"

"Yes! Like normal class!"


11번째 시도

정 원장은 숨을 깊이 들이쉬었다.

'학생에게 말하는 것처럼.'

'평소처럼.'

"자, 시작!"

빨간 불.

정 원장은 말했다.

"안녕하세요. 정미경입니다."

자연스럽다!

"오늘은 영어 포기 학생이 6개월 만에 90점을 만든 비법을 알려드릴게요."

목소리가 안정됐다.

"작년에 우리 학원에 온 김민수 학생은 영어 60점이었어요."

이야기가 흘러간다.

"하지만 6개월 후, 98점을 받았어요. 어떻게 했을까요?"


3분 촬영

정 원장은 3분 동안 말했다.

끊김 없이.

자연스럽게.

평소 수업하듯이.

"첫째, 기초부터 다시 시작했어요..."

"둘째, 매일 30분씩 공부했어요..."

"셋째, 포기하지 않았어요..."

마지막 멘트.

"여러분도 할 수 있어요. 포기하지 마세요!"

"컷!"

민지가 소리쳤다.


성공!

"원장님! 완벽했어요!"

"진짜?"

"네! 이번 건 진짜 좋았어요!"

정 원장은 믿기지 않았다.

에밀리가 말했다.

"So natural! Like real teacher!"

"정말?"

"Yes!"

정 원장은 기뻤다.

'해냈다!'


Day 5/90 2월 16일 일요일 오후 2시

민지의 집.

민지는 노트북으로 편집하고 있었다.

영상 편집 프로그램.

프리미어 프로.

민지는 능숙했다.


편집 작업

불필요한 부분 자르기.

자막 넣기.

음악 넣기.

3시간 걸렸다.

완성.

3분 30초 영상.

민지는 정 원장에게 카톡을 보냈다.

"원장님, 편집 끝났어요!"

"진짜? 보내줄래?"

"네!"


영상 확인

정 원장은 영상을 봤다.

자신의 모습.

화면 속에서 말하고 있다.

자막이 있다.

음악도 있다.

전문적이다.

정 원장은 감동했다.

'내가... 유튜버네?'


Day 6/90 2월 17일 월요일 오후 5시

학원.

세 사람이 모였다.

"이제 업로드해요!"

민지가 말했다.

정 원장은 떨렸다.

"지금?"

"네!"


유튜브 스튜디오

민지가 정 원장의 노트북을 조작했다.

유튜브 스튜디오.

"업로드" 버튼.

클릭.

영상 파일을 드래그.

업로드 시작.


제목 입력

"제목을 입력하세요"

정 원장이 썼다.

"영어 포기 학생, 6개월 만에 90점 만든 비법 | 중학생 영어 공부법"

민지가 말했다.

"좋아요! 구체적이에요!"


설명 입력

"설명을 입력하세요"

민지가 도와줬다.

"안녕하세요. 압구정 해피 잉글리시 학원 정미경 원장입니다.

15년 경력 영어 강사가 알려드리는 영어 포기 학생 살리는 법!


� 이 영상에서 배울 내용:

영어 60점에서 98점 만든 실제 사례

기초부터 다시 시작하는 법

매일 30분 학습법

포기하지 않는 마음가짐

� 해피 잉글리시 학원 위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문의: 010-1234-5678

#영어공부 #중학생영어 #영어포기 #내신영어 #영어학원"


썸네일 만들기

"썸네일도 만들어야 해요."

"썸네일?"

"네. 영상 대표 이미지요."

민지가 캔버스를 켰다.

10분 만에 만들었다.

큰 글씨: "영어 포기 → 90점" "6개월의 기적"

정 원장의 사진도 넣었다.

"업로드!"


게시 설정

"공개 범위를 선택하세요"

"비공개" "일부 공개" "공개"

민지가 말했다.

"공개로 할까요?"

정 원장은 떨렸다.

"...공개요?"

"네! 세상에 보여줘야죠!"

정 원장은 숨을 깊이 들이쉬었다.

"그래. 공개!"


업로드 완료

"게시"

버튼.

클릭.

"동영상을 게시했습니다!"

완료.

정 원장의 첫 유튜브 영상.

세상에 공개됐다.


확인

정 원장은 자신의 채널로 갔다.

"Happy English Academy"

구독자 0명.

동영상 1개.

썸네일이 보인다.

"영어 포기 → 90점"

정 원장은 눈물이 났다.

'해냈다...'


세 사람의 하이파이브

"우리 해냈어요!"

민지가 소리쳤다.

"We did it!"

에밀리가 웃었다.

정 원장이 말했다.

"고마워. 정말 고마워."

"원장님, 우리가 팀이잖아요!"

세 사람은 손을 마주쳤다.

하이파이브.


Day 7/90 2월 18일 화요일 오전 9시

정 원장은 출근하자마자 유튜브를 확인했다.

조회수.

12회.

'12명이 봤다!'

댓글.

1개.

클릭.

"도움 됐어요! 감사합니다!"

정 원장은 가슴이 벅찼다.


인스타그램도

민지가 말했다.

"원장님, 인스타그램도 해요!"

"인스타그램도?"

"네! 유튜브 영상을 쇼츠로 만들어서 인스타에도 올려요!"

"쇼츠?"

"짧은 영상이요. 1분짜리."

민지는 영상을 편집했다.

3분 30초 영상을.

1분으로 압축.

핵심만.


인스타그램 업로드

정 원장의 인스타그램.

@happyenglish_jmk

이미 계정은 있었다.

민지가 쇼츠를 올렸다.

"영어 60점 → 98점 6개월의 기적

중학생 영어 공부법 영상은 유튜브에서!

#영어공부 #중학생영어 #압구정학원 #영어포기"

업로드.

완료.


반응

10분 후.

좋아요 3개.

30분 후.

좋아요 8개.

1시간 후.

좋아요 15개.

정 원장은 신기했다.

'벌써 15명이나?'


학부모의 DM

오후 2시.

인스타그램 DM이 왔다.

"안녕하세요. 중2 아이 엄마인데요. 영상 봤어요. 상담 가능할까요?"

정 원장은 떨렸다.

'DM이 왔다!'

'상담 문의가!'

민지에게 보여줬다.

"민지야, 봐!"

"와! 대박!"

"뭐라고 답해야 해?"

"친절하게 답하세요!"


답장

정 원장이 썼다.

"안녕하세요!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상담 환영합니다!

학원 전화: 010-1234-5678 방문 상담: 월-금 2-8시

언제든 연락주세요 �"

보내기.

완료.

정 원장은 가슴이 두근거렸다.


그날 저녁

정 원장은 노트에 적었다.

"Day 7/90

유튜브 첫 영상 올렸다. 조회수 12회. 댓글 1개.

인스타그램 쇼츠 올렸다. 좋아요 15개. DM 상담 문의 1개.

작은 숫자. 하지만 시작.

혼자서는 안 됐을 것이다.

민지가 촬영을 도와줬다. 에밀리가 용기를 줬다. 민지가 편집을 했다. 민지가 업로드를 도와줬다.

나는 원장이다. 15년 경력이다. 26세 직원에게 배웠다.

창피한가? 아니다. 자랑스럽다.

도움을 청하는 것은 약함이 아니다. 지혜다.

혼자서는 안 된다. 함께하면 된다.

이것이 내가 배운 것이다.

83일 남았다."


단톡방

정 원장이 메시지를 보냈다.

"유튜브 첫 영상 올렸어요!!!"

박 씨가 즉시 답했다.

"축하해요! 지금 봤어요! 완전 프로 같아요!"

김 씨가 답했다.

"저도 봤어요! 목소리도 좋으시고!"

정 원장: "혼자는 못 했을 거예요. 직원들이 도와줬어요!"

박 씨: "저도 딸이 도와줬어요!"

김 씨: "저도 아내가 도와줬어요!"

정 원장: "혼자서는 안 되더라고요."

박 씨: "맞아요. 함께하면 되는 것 같아요!"


도움의 선순환

그날 밤.

민지도 노트에 적었다.

"원장님을 도와드렸다.

원장님은 15년 경력. 나는 26세 신입.

하지만 원장님은 부탁하셨다. 겸손하게. 솔직하게.

나는 배웠다. 나이가 중요한 게 아니라는 것. 경력이 중요한 게 아니라는 것.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는 것.

원장님은 멋있다.

나도 45세가 되면. 원장님처럼. 배우는 자세를 가지고 싶다."


에밀리도

에밀리도 일기를 썼다.

"Today, I helped Director Jeong.

She is 45 years old. I am 28 years old.

But she asked for my help. She was not embarrassed. She was brave.

In Korea, usually older people don't ask younger people for help. But Director Jeong did.

I respect her.

Age is just a number. Learning is forever."


세 사람의 교훈

박영수(58) - 딸의 도움 김철수(52) - 아내의 도움 정미경(45) - 직원들의 도움

세 사람 모두.

혼자서는 안 됐다.

하지만 함께.

가능했다.

도움을 청하는 것.

약함이 아니다.

용기다.

지혜다.


그날 밤

정 원장은 민지에게 카톡을 보냈다.

"민지야, 오늘 정말 고마웠어."

민지가 답했다.

"저야말로요! 재밌었어요!"

"나는 원장인데 직원한테 배웠어. 이상하지 않아?"

"아니에요! 멋있어요!"

"정말?"

"네! 배우시는 모습이 멋있어요. 나이는 숫자일 뿐이에요!"

정 원장은 웃었다.

"고마워. 앞으로도 잘 부탁해."

"당연하죠! 우리 팀이잖아요!"


[인사이트 박스]

� 혼자 하지 마세요 - 도움 요청의 기술

도움이 필요한 순간:

3번 이상 실패했을 때

1시간 이상 진전이 없을 때

스트레스로 포기하고 싶을 때

더 나은 방법이 있을 것 같을 때

누구에게 부탁할까:

가족 (자녀, 배우자)

직원 (젊은 세대)

친구 (비슷한 나이, 먼저 시작한 사람)

전문가 (학원, 컨설팅)

부탁하는 법:

솔직하게: "나 잘 모르겠어"

구체적으로: "유튜브 업로드 방법을 모르겠어"

감사하게: "도와줘서 정말 고마워"

배우려는 자세로: "나도 배우고 싶어"


도움 요청이 어려운 이유:

❌ "나이 많은 사람이 젊은 사람한테 배우면 창피해" ✅ 배우는 자세는 나이와 무관합니다

❌ "원장/사장이 직원한테 부탁하면 권위가 떨어져" ✅ 겸손함은 오히려 존경받습니다

❌ "이것도 못 하면 무능해 보여" ✅ 새로운 것을 배우는 건 능력입니다


함께하면 좋은 점:

시간이 절반으로 줄어듭니다

실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더 좋은 아이디어가 나옵니다

포기하지 않게 됩니다

재미있습니다!


팀워크 만들기:

촬영: 한 사람이 찍어줌

편집: 젊은 세대가 도움

아이디어: 함께 회의

업로드: 같이 확인

응원: 서로 격려


기억하세요:

혼자서는 한계가 있습니다. 함께하면 더 멀리 갑니다. 도움 요청은 약함이 아니라 지혜입니다!



#아빠가게는인터넷에없어요 #디지털전환 #소상공인 #시니어창업 #디지털마케팅 #인스타그램 #블로그 #유튜브 #AI활용 #ChatGPT #50대도전 #90일챌린지 #온라인마케팅 #자영업 #소상공인생존기 #함께성장

이전 07화"스마트폰을 켰을 때의 막막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