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좌우명이 될듯하다.
무수한 농담들이 오고갈때 <나는 누구 여긴 어디>를 자꾸 생각하며 <안되겠다.나는 나의 길을 가야겠다> 마음 속으로 백번 외쳐도 눈떠보면 오늘 똑같은 내자리에 내가 있다.
그 때 목구멍이 꽉 막히는 기분이 든다.
바뀌는게 하나 없네?
메타인지. 대화법. 자기계발. 이런거 하면 달라지나?
뭐가 문제인지는 나도 모르겠으니 욕할라면 욕해라.
나는 잠깐 머리를 쉬었다가 조금씩 살기로 작정한다.
붕어가 뻐끔거리듯 조금씩 뻐끔거리다 보면 제대로 숨쉴 날도 오겠지.
방법은 모르겠으니 알량한 꼼수는 피하고, 정도를 걷자.
괴로우면 울고 힘들면 멈추고 기쁘면 기쁘고
그렇게 오늘도 내일도 살아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