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사는 데 도움이 되는 질문법 3가지
평단지기독서2381일,《그렇게 물어보면 원하는 답을 들을 수 없습니다》
231020 Oh, Yes! 오늘 성공! / 활력 넘쳤다! /감사합니다!
목적에 맞게 전략적 질문과 후속 질문했다.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리뷰했다.
작가님들, 궁금해서 그러는데, 혹시 다른 독서/글쓰기 글 보면서 조금 아쉬웠던 점은 없나요? 참, 그리고 제 글의 어떤 점 때문에 구독하고, 공감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앞으로 이웃님들이 궁금한 부분, 가려운 부분을 제가 답변 드릴 수 있게 저를 활용해보시는 건 어떠세요? "북위키" 오픈채팅방에 찾아오시면, 더 가볍게 후속질문도 주고 받을 수 있습니다.
오늘 선정한 평단지기 독서는 바로 김호작가의 《그렇게 물어보면 원하는 답을 들을 수 없습니다》 2023년 스물 한 번째 선택한 책이에요. 잇님들과 찐한 소통하는 방법도 알아보고, 독서모임과 수강생 코칭할 때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도 괜찮아 보여서 오늘은 제대로 질문하는 방법을 시작해봅니다.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001938628
작가님들은 질문 잘하세요? 전 질문을 잘 못하는 편이거든요.아마 열흘 정도 조금씩 나눠 읽으면서 전략적인 질문, 소통하는 질문, 원하는 것을 얻는 질문을 제대로 배워보려고 합니다.
여러 명 함께 있을 때 치고 들어가서 질문을 잘 못하는 성격이에요, 두 명만 있으면 그대로 대화를 이어가는 편인데 말입니다. 그래서 여러 사람들이 모이면 주로 듣는 편이에요. 다음에 질문 해야지 하고 머릿속에 어떤 질문을 할까 고민하고 있으면, 금방 다른 사람이 질문을 가로채서 물어보거나, 다른 주제로 휙 넘어가버리는 통에 대화에 낄 수가 없더라고요.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가 언급되었는데, 저도 이 책을 읽은 적이 있어요. 호텔 예약했다가 취소해야 하는 상황이 있었는데, 저와 동료는 아무리 얘기해도 취소가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그 때 뒤에 앉아 있던 선배가 걸어와서 매니저에게 한마디 하니까 취소해 줬던 경험이 있어요. "우리가 취소하면, 너희가 더 비싼 금액으로 새로운 손님을 받을 수 있을 텐데, 취소해 줄 수 있어?" 잠시 고민하더니 OK 해주더군요. 질문의 위력, 상대방 입장에서 이야기 해야 한다는 것, 잊지 못할 기억중 하나입니다. 예외 조항이 있는지 꼭 물어보세요. 무조건 취소해 주세요! 하면 절대 안 돼요~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스튜어트 다이아몬드, 세계사 - 이 책 저만 읽고 싶은 책!!!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061350643
© towfiqu999999, 출처 Unsplash질문할 때도, 끌어당김의 법칙을 적용시켜야 하네요. 설문조사할 때도, 경쟁사 브랜드가 왜 좋은 지 떠올리도록 질문하는 대신, 아쉬운 점을 떠올리게 하고, 우리 제품이 더 좋은 이유를 찾게 만드는 질문을 전략적으로 해야 한다고 소개해줍니다. 우리의 장점을 먼저 생각하는 질문을 유도하는 게 바로 끌어당기는 질문의 법칙이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질문도 물 흐르듯이 잘하는 사람, 계단올라가듯이 한 단계씩 밟아가며 깊숙히 들어가다 보면, 상대방에게 좀 더 호감가는 사람으로 비춰진데요. 왜(why)와 어떻게 (how)에 대해 "그건 왜 그랬나요?" " 그땐 어떻게 느끼셨나요?"라고 물어보는 하루 보내세요. 그리도, 더 물어보세요~~ 후속 질문이 호감을 상승시키는 엄청난 수단이라고 하니까요.
3꼭지 읽었는데, 이번 평단지기 도서도 기대되시나요? 신간보다 몇 년 전의 책을 발견해서 혼자 읽는 묘미도 즐거운 독서법 중 하나랍니다. 내일도, 새로운 질문 방법 가져올게요!
여유만만 하루 보내시길!
당신에게도 질문을 던지는 하루 어떠세요?
오늘문장 : 1부 질문이 먹고사는 데 도움이 되는 이유
1. 예외 사항을 물어본 적 있나요?
“지금 3시 30분인데요. 3시 45분까지 쉬겠습니다"
“이사님. 제가 과장이 된 지 이제 반년이 되었는데요. 좀 더 효과적으로 제 역할을 하면서 인정받는 과장이 되고 싶습니다. 앞으로 제가 어떤 점들을 좀 더 신경 쓰면 좋을까요?”
“예외 조항이 있는지 물어보라(Ask for exception)”
2. 질문의 기술은 연애의 기술이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실험 모두에서 질문을 많이 하는 사람에 대한 호감이 질문을 적게 하는 사람에 대한 호감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았던 것을 발견
“저는 최근에 제주도에 가보지 못했는데, 이번에 가셨을 때 무엇이 가장 좋았나요?”
3. 면접에서 먼저 던져야 할 질문
“고객님, 궁금해서 그러는데 혹시 그 브랜드를 쓰시면서 조금 아쉬웠던 부분은 없나요?”
"저의 어떤 점 때문에 서류 심사에서 통과하여 오늘 인터뷰 기회까지 이어지게 되었는지 알고 싶습니다.” 이제 인터뷰를 하려는 사람은 나의 이력서를 보면서 나의 장점에 대해 먼저 생각하게 됩니다.
"Write, Share, En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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