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만의 시간 부족하지 않나요?
평단지기 독서 2887일째, 《프랭클린 익스프레스》, 에릭와이너
250308 내가 보기엔 그럴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벤
오늘은 생각지도 않았던 일이 일어날 것 같아요!
내가 보기엔 작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당신!
- 와이작가 이윤정 -
2025년《평단지기 독서법》 일곱 번째 책은 인문 분야, 벤저민 프랭클린처럼 여행을 좋아하는 에릭 와이너 저자의 책 《프랭클린 익스프레스》1장 스스로 성공 공식이 된 인간의 탄생에서 '주어진 선택지를 거부하다' 편입니다. #보스톤 #조아시아프랭클린 #정규교육 #요한계시록 #섭리
2025년《평단지기 독서법》 일곱 번째 책은 인문 분야, 벤저민 프랭클린처럼 여행을 좋아하는 에릭 와이너 저자의 책 《프랭클린 익스프레스》1장 스스로 성공 공식이 된 인간의 탄생에서 '주어진 선택지를 거부하다' 편입니다. #보스톤 #조아시아프랭클린 #정규교육 #요한계시록 #섭리
그는 확실히나 틀림없이 같은 단정적인 표현을 버리고 '내 생각엔, 내가 이해하기엔, 내가 볼 땐 이러이러해' 같은 더 완곡한 표현을 사용했다. 이런 식으로 그는 대화 상대를 밀어내지 않고 자기 의견을 드러냈다.
내가 보기엔 그럴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벤
주어진 선택지를 거부하다, 339p, 《프랭클린 익스프레스》, 에릭와이너
벤저민은 상대방을 밀어내지 않고 자신의 의견을 드러내는 화법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상대방을 우리가 다 알거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우리는 타인의 속마음과 자라온 환경, 지금 처한 상황에 대해 모르고 판단을 내릴 때가 많죠.
최근 몇주 전부터 새벽 5시 25분에 알람 맞추고 일어나고 있습니다.
1시간 30분정도 기상 시간을 앞당겼거든요.
새벽 1시 넘어서 잠들다 보니 배우자는 새벽 2시 30분 넘어서 자더라고요.
저에게 혼자만의 아침시간이 필요하듯, 배우자에게도 혼자만의 밤 시간이 필요해 보였습니다.
건강에도 문제가 있을 것 같고요.
결국 제가 일찍 일어나면, 일찍자고, 남편도 일찍 잠들겠죠.
배우자는은 보통 9시 30분~10시 쯤 일어납니다.
5시 25분 부터 배우자가 깨는 9시 30분까지 저의 시간은 4시간이 확보되는 셈이죠.
어제 자려고 침실에 들어갈 때 그제야 배우자가 거실에 이것저것 물건을 꺼내 놓습니다.
요즘 몇시에 자냐고 물어봤습니다. 제가 한 시간 30분 당겼으니 적어도 한 시에는 자라고 하면서.
조금은 일찍 잔다고 하지만 1시30분에서 2시에 잔데요.
잠시 계산을 해봅니다.
제가 11시 30분에 잠들면 남편이 1시에 자야한다면, 1 시간 30분이 남편 혼자 있는 시간이더군요.
내가 보기엔 혼자만의 시간이 부족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W.
어쩌면 섭리는 언제나 우리에게 유리하게 작동하고 있는데 우리가 너무 가까이에 있어서 그 사실을 알아차리지 못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섭리를 의심하지 말자.
주어진 선택지를 거부하다, 46p, 《프랭클린 익스프레스》, 에릭와이너
조아시아 프랭클린은 벤에게 신앙이 부족하다는 사실로 학교에서 벤을 빼냅니다.
어릴 때 정규교육을 중단시킨 것은 안타까워 그의 아버지에게 문제가 있는 건 아니었을까라는 생각을 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에릭 와이너는 결국, 우리가 너무 가까운 곳을 바라보고 있다고 말합니다.
섭리를 이해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네요.
직장 다닐 때 인간 관계 문제로 힘들어 했던 시간이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화가 나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지나고 보니, 그 덕분에 지금의 저로 바뀌어 있더라구요.
직장에서 힘들지 않았다면, 제가 투자공부와 독서, 글쓰기를 했었을까 생각하니 끔찍하더라구요.
지금 힘들다면, 그건 당신에게 기회입니다. 섭리를 의심하지 말아요.
모든 사람의 이야기는 세상을 바꿀 힘이 있습니다.
Write, Share, Enjoy, and Repeat!
파이어족 책 쓰기 코치 와이작가 이윤정
2887일+ 꾸준한 독서, 365독 글쓰기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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