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단지기 독서 2899일째, 《프랭클린 익스프레스》, 에릭와이너
250320 유머, 돈 사용하는 목적 파악하기
오늘은 생각지도 않았던 일이 일어날 것 같아요!
책은 바로 당신의 눈꺼풀이랍니다.
- 와이작가 이윤정 -
2025년《평단지기 독서법》 일곱 번째 책은 인문 분야, 벤저민 프랭클린처럼 여행을 좋아하는 에릭 와이너 저자의 책 《프랭클린 익스프레스》입니다. 벤저민 프랭클린의 풍자스러운 유머와 보살같은 벤다움에 관한 이야기를 읽었습니다.
유머는 쓸모가 있었다.
“나는 바로 당신의 통풍이랍니다.”
15 풍자에는 늘 그를듯한 핑계가 있다 《프랭클린 익스프레스》, 에릭와이너
제2차 대륙회의 대표들은 벤저민 프랭클린이 독립선언문을 썼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가 이내 접었다고 해요. 왜냐하면 그가 농담을 끼워 넣을까봐 걱정스러웠기 때문입니다. 프랭클린은 노벨 유머상을 받아야할 정도로 농담을 ㅁ잘하는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그에게 유머는 쓸모있는 도구였습니다. 특히 그는 자신을 풍자하는 걸 즐겼다고 하니, 누가 봐도 배꼽잡고 웃을 수 밖에 없었겠어요. 벤저민은 통풍으로도 풍자로 풀어낸 사람이었습니다.
에릭 와이너도 한 유머하는 작가거든요. 벤과 에릭 와이너처럼 유머 넘치는 글을 써보고 싶긴 합니다. ㅋㅋ 노벨 유머상이라니 번뜩이는 아이디어에 웃음짓고 갑니다.
내가 나를 사랑하는 방식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풍자가 때론 웃길 때도 있지만, 당사자들에게는 상처가 될 때도 있습니다. 농담 잘하는 사람이 재밌긴 하죠?
블로그도 빵빵 터지게 쓰는 블로거들도 있고, 진지하게 쓰는 사람도 있고, 다정하게 쓰는 사람도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쓸모 있는 글을 쓰기만 하면 됩니다.
“빈 자루는 똑바로 세우기 어렵다.” 돈을 소유하는 것의 유일한 장점은 돈을 사용하는 데 있다.
“감각적 만족의 과잉에서는 즐거움을 찾을 수 없다.”
“지나친 쾌락만큼 고통을 불러오는 것은 없다.”
“탐욕과 행복은 서로를 만난 적이 없다.”
- 벤자민 프랭클린
16 쓸모 있는 거짓말
벤자민 프랭클린은 그 빈자루가 가득해야한다거나 넘쳐흘러야 한다고는 말하는 게 아니었습니다. 돈은 그 자체로 목적성을 갖고 있다고, 돈을 사용하기 위해 돈을 소유하는 거라고 이야기합니다. 사람들이 벤저민을 오해하는 부분이 이 부분이었다고 설명합니다.
어제 밤에 배우자를 10초 바라보면서 이야기 나눴는데요. 그 순간이 찐 행복이구나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단 10초였는데. 돈 벌겠다고, 성공하겠다고, 부자 되겠다고 탐욕을 갖는 순간 행복은 안드로메다로 갈 때가 많았습니다.
진짜 행복을 쫒고 있는지, 아니면 돈을 쫒고 있었던 건 아닌지 생각해 보는 하루로 보내야겠습니다. 지나친 쾌락대신 잔잔한 행복을 추구합니다.
<부자가 되는 길>, 벤저민 프랭클린
모든 사람의 이야기는 세상을 바꿀 힘이 있습니다.
Write, Share, Enjoy, and Repeat!
파이어족 책 쓰기 코치 와이작가 이윤정
2899일+ 꾸준한 독서, 365독 글쓰기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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