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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 흑자 및 환율에 대한 인식의 변화

평단지기 독서 2904일째, 《환율의 대전환》, 오건영

by 와이작가 이윤정

250329 달러 환율을 바라보는 시각 고치기

오늘은 생각지도 않았던 일이 일어날 것 같아요!


작가, 지금까지와는 다르다.

작가의 마지노선이 바뀐다.

- 와이작가 이윤정 -



평단지기 독서 2904일째, 《환율의 대전환》, 오건영, 2025년 -8차 -4일차

와이작가 이윤정의 오늘 생각, 오늘 문득!


2025년《평단지기 독서법》 여덟 번째 책은 글로벌 마켓 전문가 신한 금융 오건영 단장의 책 《환율의 대전환》입니다. 달러편 중 05 한국의 무역 흑자, 계속될 수 있을까, 06 미국과의 금리 역전 장기화 조짐, 07 환율에 대한 인식의 변화에 대해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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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한국의 무역 흑자, 계속될 수 있을까?

-무역수지, 지금까지와는 다르다

-대중 수출의 부진을 대미 수출로 보완하다


달러, 《환율의 대전환》, 오건영


한국의 무역흑자는 대중 수출의 부진을 대미 수출로 보완하고 있었습니다. 중국의 성장에 영향을 받았다가 중국 경기 둔화로 한국은 피해를 받아왔습니다. 대신 미국에 투자가 증가하면서 중국에서 미국으로 노선을 바꿨습니다. 하지만, 트럼프 2.0 시대가 되면서 미국에서 수출 흑자가 오히려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다는 군요. 중국보다 미국에서 수출흑자가 되었다는 사실이 놀랍네요.


관세청 무역수지 현황을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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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1월기준 중국, 미국 수출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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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기준, 10대 국가별 수출입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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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수출입 실적, 미국 수출입 실적 : 중국으로의 수출이 감소하고, 미국으로의 수출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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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미국과의 금리 역전 장기화 조짐

-한국 기준금리가 미국보다 낮아진 이유 : 주택담보대출, GDP 대비 가계부채 높다

-자본 유출의 위험에 대처하는 환율의 자세 : 변동 환율제



07 환율에 대한 인식의 변화

-환율 전쟁: 자국 통화 약세를 통한 수출 성장

-환율 레벨: 환율의 마지노선이 바뀐다 - 대외채권 보유, 순대외자산 플러스 전환


-달러 환율을 바라보는 중장기적 시각 : "중장기적으로 달러원 환율의 상승은 하나의 추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중략) "10년 혹은 앞으로 20년 후에는 지금보다 높은 환율대에 또다시 익숙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

달러, 《환율의 대전환》, 오건영


한국보다 미국 기준 금리가 높으면, 국내에 투자하던 외국인은 미국으로 갈 가능성이 높았는데요. 우리가 금리를 높이기 어려웠던 이유는 바로 주택담보대출 비중이 60%이상이고, 변동금리를 적용할 경우 가계부채가 높아지는 이유였습니다. 환율이 과거 레벨까지 내려가긴 어려우며, 이젠 환율의 마지노선이 바뀌지 않겠냐는 저자의 의견이 담겨있습니다.


환율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필요해 보이네요. 과거 평균을 계산해보면 달러원은 평균 1250원 선이었습니다. 엔화처럼 자국 통화 약세로 수출을 성장하면서 환율 전쟁을 하고 있고, 우리나라의 대외 채권 보유 현황과 순대외 자산이 플러스 전환 되었다는 측면에서 1400원 환율이 이제는 시기적으로 높은 환율이 아닐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중장기적인 시각으로 보면, 지금의 환율은 뉴노멀이 되어가나봐요. 어제 종가 기준으로 1466원에 마감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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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미수출증가 #의외의 리스크 #트럼프 2.0시대 #서영경 #한국가계부채 #변동환율제 #달러인덱스 #엔화 #과도한해석경계 #1400원↑ #신흥국 부채부담증가 #달러원환율 상승추세



베스트 셀러도 계속 바뀔 수 있습니다. 인기 순위에 오른 카테고리도 달라지고요. 이번에는 <모순>이 종합 순위 2위에 올랐다는 게 새삼 놀라는 중입니다. 또한, 과거 대비 종이책 시장은 둔화하고 있지만, 전자책 시장은 2030에게 점차 확대되는 추세입니다. 독서인구가 줄어든다고 하지만, 전자책 출판 시장은 점점 확대되고 있습니다. 쓰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만큼 읽는 사람도 많아질 수 있습니다.



모든 사람의 이야기는 세상을 바꿀 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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