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단지기 독서 2915일째, 《원씽》, 게리 켈러, 제이 파파산
250405 너무 많은 일 하지 말기
오늘은 생각지도 않았던 일이 일어날 것 같아요!
단 한 권의 책을 쓰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여섯 가지 거짓말
"쓸 게 없다."
"다양하게 쓰면 좋다."
"잘 써야 된다."
"함께 모여서 같이 쓴다."
"퇴사하고 글 쓴다."
"특별한 사람만이 작가가 된다."
- 와이작가 이윤정 -
2025년《평단지기 독서법》 아홉 번째 책은 게리 켈러, 제이 파파산의 《원씽》입니다. 4월 평단지기 독서클럽 선정 도서로 정했습니다. 1부는 우리가 알고 있었던 '거짓말'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truthiness #메리엄웹스터 #거짓말 : 개구리, 생선, 탐험가, 기수 이야기
#80/20 #멀티태스킹 #너무많은 일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 #성공목록
"헛된 믿음과 거짓도 오랫동안 자주 쓰이다 보면 결국 친숙하게 느껴지고 어느 순간 진실처럼 들리기 때문이다." (중략) 성공에도 나름의 거짓말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단 하나의 삶을 살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여섯 가지 거짓말
“할 일이 너무 많아 큰일이야.”
“한 번에 여러 가지 일을 해서 더 빨리 끝내겠어.”
“더 계획적이고 자기 관리를 잘하는 사람이 되어야 해.”
“나는 왜 이렇게 의지력이 부족한 걸까.”
“일과 삶의 균형이 필요해.”
“단계에 맞는 현실적인 목표 설정이 중요해.”
《원씽》, 게리 켈러, 제이 파파산, 1부 43p
모든 일이 다 중요하다? 멀티태스킹은 곧 능력이다? 성공은 철저한 자기 관리에서 온다? 의지만 있다면 못할 일은 없다? 일과 삶에 균형이 필요하다? 크게 벌이는 일은 위험하다?
우리가 여기저기서 들었다는 말들이 '거짓말'일 수 있다는 사실을 이야기합니다. 특히 개구리 이야기 들어보셨죠? 미지근한 물에 개구리를 담그고 불을 켜면 서서히 죽어간다는 이야기. 사실 확인 해보셨나요? 개구리가 가만히 있을까요? 냄비에 담그자마자 튀어나갈 수 있는 건 아닐까요? 네, 맞습니다. 게리 켈러는 개구리 이야기가 사실은 거짓말이라고 이야기합니다. 그 외에도 , 생선 머리가 먼저 썩는다는 이야기, 탐험가 코르테스가 아메리카 대륙에 도착 후 배를 태워 본국으로 돌아갈 수 없게 만들었다는 이야기, 말이 아니라 기수에 돈을 걸어라는 이야기 모두 헛된 믿음과 거짓도 오랫동안 자주 쓰이다 보니 친숙하게 느껴졌고 어느 순간 진실이라고 믿게 되었다고 설명합니다.
우리가 믿고 있던 성공, 부, 자기 관리, 재테크, 투자도 자꾸 다른 사람들과 접촉하다 보면 여러 가지 생각에 노출되면서 사실 확인도 하지 않은 채 진실처럼 믿고 싶어지는 경우가 생기는 거죠.
성공에 관한 잘못된 여섯 가지 믿음에 대해 살펴봅니다.
모든 일이 다 중요하다?
멀티태스킹은 곧 능력이다?
성공은 철저한 자기 관리에서 온다?
의지만 있다면 못할 일은 없다?
일과 삶에 균형이 필요하다?
크게 벌이는 일은 위험하다?
메리엄 웹스터 사전은 올해의 단어를 분석했습니다. 첫 해 단어는 민주주의, 다음 해는 '블로그', 2005년에는 '청렴결백)이었는데, 2006년에는 사이트 방문자에게 후보 단어를 추천하게 했다고 해요. 그러자 신조어인 '트루시니스(Truthiness)' 사실 기반 없이 느낌으로 믿는 진실'을 뜻하는 신조어였다고 해요. 우리가 진실이라 믿고 있으면 다른 걸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하면서 6가지 주제를 풀어가고 있습니다.
2가지 먼저 읽어봤어요.
모든 일이 다 중요하다에서는 80/20 파레토 법칙에 대해 설명합니다. 할 일 목록 대신 성공목록을 만들어야 하고요. 저도 요즘 하는 일이 많은 것 같은데, 모두 할 일 목록에 담아 둔 것 같습니다.
각종 SNS : 블로그, 브런치, 스레드, 인스타그램 글쓰기 및 소통 댓글 쓰기
오픈채팅방 모니터링 : 파이어북라이팅, 북위키, 여유당, 경제공방, 동료들 등...
재테크 : 부동산, 미국주식, 일일경제지표 정리
파이어북 책 쓰기 수업 및 코칭 공저 2기 프로젝트, 무료특강, 자이언트 수업 듣기
독서모임: 평단지기 독서클럽, 골든티켓, 천무, 경제공방 등
전자책 쓰기, 종이책 쓰기, 서점가기, 독서하기
남편 챙기기, 아빠 챙기기, 시댁 챙기기, 산책, 헬스, 요리하기
멀티태스킹은 곧 능력이다부분에서는 한 순간에는 하나 밖에 할 수 없으니, 이것저것 옮겨 다니면 집중력이 저하된다고 설명합니다. 할 일 목록이 많으니 하루도 정신없습니다. 놓치는 것도 많고요.
계획을 열심히 세우는데, 시간이 부족하면 할 일 못하고 넘어갈 때도 많습니다. 상황에 따라 해야 할 일 목록을 자주 바꿉니다. 제가 J인 줄 알았으나, MBTI 결과를 보니 P가 나왔다는 게 이상하지 않은 게 바로 할 일이 많아서 그랬나 봐요. 제가 하고 싶은 건 결국 행복한 삶인데, 하고 싶은 게 많아서 오히려 스트레스를 주고 있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적정한 선에서 오지랖 줄이고, 제가 진짜 좋아하는 일에 몰두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I형과 E형도 공존하고 있더라고요. 제가 해야 할 단 하나는 책이네요. 20%의 노력으로 80%의 효과를 가져오는 곳에 집중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2024년 메리엄웹스터 사전에서 올해의 단어는 '양극화 plarization'입니다. 제 우선순위에도 양극화가 필요해 보입니다. 책 쓰기에 20%의 노력을 집중하면, 80% 결과를 가져올 듯하네요.
모든 사람의 이야기는 세상을 바꿀 힘이 있습니다.
Write, Share, Enjoy, and Repeat!
파이어족 책 쓰기 코치 와이작가 이윤정
2900일+ 꾸준한 독서, 365독 글쓰기 노하우
책 한 권으로 삶을 바꾸는 실천 꿀팁
책쓰기 수업, 독서모임 더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