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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와이작가 이윤정 Oct 29. 2023

글쓰기 책 출간과정 노하우 무료로 드림 (왜?)

평단지기독서2390일,《그렇게 물어보면 원하는 답을 들을 수 없습니다》

231029 Oh, Yes! 오늘 성공! / 활력 넘쳤다! /감사합니다!

저자 특강 자료를 만들었다.

왜 이발표를 하는가? 정확히 원하는 게 뭘까?

꼭 이렇게 해야 하나? 컨설턴트의 노트(일기 or 편지형식)

고객사 뒷담화 세션

평단지기 독서법 2023-21차, 2390일째

김호 , 《그렇게 물어보면 원하는 답을 들을 수 없습니다》, 10일차


오늘 아침 10분 독서한 부분은 "왜"라는 질문으로 이어지는 마법에 대한 내용이에요. 


제가 7년전부터 시작했던 맞벌이 부부 조기 퇴직 시스템 《10년 먼저 시작하는 여유만만 은퇴생활》 에 대해서 저자 특강 날짜를 잡았거든요. 일단 자이언트 북 컨설팅, 이은대 대표님이 주관하는 곳에서 먼저 하기로 했어요. 



책 한 권을 다 정리해서 발표자료를 만들어야 하나?라는 질문을 던져봤어요. 그리고 다시, "왜?"라는 질문을 했죠. 책상에 앉아서 메모를 하기 시작했어요. 작가, 예비 작가들이 원하는 게 뭘까라는 질문을 하고 나니, 발표해야 할 내용이 정리가 되었습니다. 스토리텔링방식으로 풀어가려고 해요. 제 소개와 조기퇴직을 하게 된 배경, 조기퇴직이라는 목표, 그리고 목차 기획하고, 템플릿을 적용했던 과정, 투고할 때 저만의 꿀팁, 출판사로부터의 반응 등 작가로서 궁금한 점 등을 소개해야겠다 생각하고 나니 자이언트에서의 저자 특강 기획안이 만들어졌습니다. 이제 메시지만 뽑아서 사진 첨부해서 만들기만 하면 됩니다. 자료를 한 두 페이지 만들다 보니 이런저런 아이디어가 더 떠오릅니다. 


© cathrynlavery, 출처 Unsplash



김호작가의 《그렇게 물어보면 원하는 답을 들을 수 없습니다》를 통해 질문, 후속 질문을 하나씩 해나가다 보니 저한테 궁금해하는 것들을 하나씩 정리해 볼 수 있었어요. 저자 특강은 11월 13일(월) 저녁 8시입니다. 


북위키 오픈채팅방에 입장하신 분들께는 '줌 초대링크'를 무료로 공유할 예정입니다. 글쓰기, 책 쓰기에 관심 있는 분들은 이번 특강 놓치지 마세요. 두 번 다시없을 강의입니다.


© alvaroserrano, 출처 Unsplash


*북위키 오픈채팅방에 스팸성 광고를 뿌리고 가는 분들이 계셔서, 다시 참여코드를 설정했어요. 댓글 남겨주시는 분들께 코드 알려드릴게요. 1년 만에 저자 특강을 다시 하게 되었으니 그동안 쌓인 노하우 다 풀어드릴게요. 


https://open.kakao.com/o/gY4PACme (참여코드는 블로그 댓글로 문의)

https://blog.naver.com/ywritingcoach/223249445633


오늘은 저자 특강 자료 초고를 완성하려고 해요. 왜 이발표를 하는가? 정확히 원하는 게 뭘까? 꼭 이렇게 해야 하나? 컨설턴트의 노트(일기 or 편지형식), 고객사 뒷담화 세션까지 참고해서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여유만만 일요일 보내세요.


오늘문장 : 6. ‘왜’라는 질문에 대하여

무엇인가를 시작하거나 계획할 때, “이건 왜 할까”  

     오직 한 가지 질문만을 할 수 있다면 무엇을 선택해야 할까요? 그건 바로 ‘왜?’라는 질문일 것입니다.   

문제를 제기할 때, “왜 그런 표현을 써”  

     "왜 여류작가라는 표현을 써?"                      표준국어대사전에서 ‘남’ 혹은 ‘여’라는 접두사가 붙은 3음절 단어 중 직업이나 역할을 뜻하는 단어 가운데 ‘남’이 붙은 것은 10개(남학생, 남동생, 남사당 등), ‘여’가 붙은 단어는 49개(여가수, 여고생, 여교사, 여학생, 여의사 등),                         성평등적인 발언을 쓰고 있는지 유심히 보게 되었고, 이런 부분에 대한 제안을 해주었을 때 고객들은 놀라기도 하고, 고맙게 생각하기도 합니다.               

[질문 디자인 연습] 상대방이 나를 불편하게 할 때 거절의 질문을 쓰는 방법  

     “정확히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가요?”     

     “제가 솔직한 의견을 말씀드려도 될까요?”    

     “제가 몇 가지 질문을 드려도 될까요?”   

새로운 방향에서 바라보고자 할 때, “왜 이렇지”  

     “왜 매주 월요일마다 주간회의가 필요한 것일까?”   

     ‘컨설턴트의 노트’라는 형식   

     ‘고객사 뒷담화’라는 세션을 만들기   

     신참 기자도 자신의 상사를 ‘박 국장님’이라 부르는 것이 아니라 ‘박 국장’이라고 부르는 관행   

     익숙하게 반복하는 활동일수록 “꼭 이렇게 해야 하나?”    

[질문 디자인 연습] ‘왜’로 이어지는 질문의 마법  

     이 발표를 하는가?   

     왜 그것을 하시려고 하나요?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 한 가지는 무엇인가요? 

그 한 가지를 메시지로 정리한다면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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