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단지기 독서 2929, 죽음은 통제할 수 없지만 인생은 설계할 수 있다
250419 제퍼슨식 독서모임 개최하기
오늘은 생각지도 않았던 일이 일어날 것 같아요!
자신의 역사를 연결하는 고리는 일기다.
- 파이어북 라이팅 와이작가 이윤정 -
2025년《평단지기 독서법》열 번째 책은 비탈리 카스넬슨의 《죽음은 통제할 수 없지만 인생은 설계할 수 있다》, '2장 세상을 깊이 들이마시다'에서는 샌프란시스코, 산타페, 유럽 여행을 하며 아들 조나, 딸 해나와의 아주 작은 순간들, 아버지와의 추억, 40년 전통, 에고라는 적에 대해 이야기를 담아낸 부분입니다.
2장. 세상을 깊이 들이마시다 - 길 위에서 탄생한 성찰과 생각들
-내 마음은 샌프란시스코에
-산타페를 기억해 줘
-유럽을 내 안으로
《죽음은 통제할 수 없지만 인생은 설계할 수 있다》, 비탈리 카스넬슨, 2025.2
샌프란시스코 여행 전통에 해안에서 수영하기 추가되어 목록이 길어졌다.
-내 마음은 샌프란시스코에
저자가 자녀들 조나와 해나와 함께 했던 샌프란시스코 여행에서 아주 작은 순간이 담겨 있습니다. 어른의 눈으로 지나칠 수 있었던 순간을 아이들의 시선에서는 멋지고, 빛나고, 신기합니다. 아이들과 수영내기로 아이들의 두려움을 없앴던 추억이 생긴 저자. 샌프란시스코 하면 수영하기 목록이 추가되었다는 에피소드가 기억에 남네요.
저에게 해외 자유여행이라는 두려움이 있었지만, 대학원에서 교수님의 가르침 덕분에 뚜벅이로, 렌터카로 여행을 자유롭게 다닐 수 있었습니다. 현지인들처럼 파머스마켓 다녀보는 일상이 여행목록에 들어갑니다.
2014년 배우자와 다녀왔던 샌프란시스코 여행이 떠올라 화면이 겹쳐졌습니다. 저에게도 아주 사소한 기억이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금문교를 건너 다녀왔던 소살리토, 여기 햄버거를 유독 맛있어했던 남편이 떠오릅니다. 비둘기를 피해 겨우 벤치에 앉아 먹었던 불맛 버거. 부딘 베이커리 크램차우더 수프, 기라델리 초콜릿 가게에서 무료로 나눠 준 초콜릿, 술이 들어간 커피 마시고 헤롱 거렸던 작은 추억이 떠오르네요. 렌트한 덕분에 금문교에도 내려 걸어 다니며, 모자가 휘날리며 날아갈 뻔했던 순간도 떠오릅니다.
에고는 우리 모두에게 유전적으로 프로그램된 바이러스다.
에고에 맞서 자기 자신을 지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스스로를 영원한 학생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죽음은 통제할 수 없지만 인생은 설계할 수 있다》, 비탈리 카스넬슨, 2025.2
라이언 홀리데이의 <에고라는 적>을 언급합니다. 에고라 유전적으로 프로그램된 바이러스라는 표현이 눈길이 가네요. 무언가 도전하려고 할 때마다 바이러스가 활동을 합니다. 그에 맞서는 백신은 바로 배움, 영원한 학생이라는 페르소나를 입히면 해결될 수 있다고 조언하고 있어요.
직장 다닐 때 보안규정상 바이러스 백신을 1주일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해야 했습니다. 미루고 있다가 감사 나오기 전에만 해야지 하다가, 주기적으로 하기로 했어요. 백신 업데이트 하는 동안은 잠시 쉴 수 있었으니까요. 우리 자신에게 두려움이라는 바이러스, 에고라는 적이 항상 있다고 설명합니다. 에고는 또 다른 나이기도 한데요. 영원한 학생이라고 생각하면 에고에 맞설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평생 책을 읽는 다면, 주기적인 백신을 맞는 것과 유사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평생 에고는 나와 함께 할 테니, 백신으로 작용할 자기 관리 책을 평생 함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림 속 남자의 지친 손을 보렴, 그리고 눈을 봐봐.”
산타페를 기억해 줘.
그림을 보러 미술관에 가면 감흥이 별로 없었습니다. 어느 날부터인가, 미술관에 가서 어떻게든 몰입해 보려고 했었는데요. 저자도 어렸을 때 그랬다고 합니다. 아버지가 해주신 말이 기억에 남아 그때부터 달라졌다고 해요. 요즘엔 해외여행 가면 미술관 가서 한참 동안 예술작품을 들여다보기도 합니다.
전통을 연결하는 고리는 기억이다.
-산타페를 기억해 줘.
파네라 브레드 40년 전통 사워 도우는 처음에 만든 반죽을 떼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고 합니다. 그게 바로 전통이라고. 우리는 어떻게 과거를 이어나갈 수 있을까요? 바로 일기 쓰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나의 추억이 담긴 하루를 남겨 두는 일, 그게 바로 나의 전통이 되겠지요.
일기를 거창하게 생각하기보다는 있었던 일 그대로, 나눈 대화 그대로, 아주 작은 사소한 한 순간을 담아두는 것, 그거면 충분합니다. 일기는 잘 쓸 필요 있나요? 그냥 남기는 일입니다. 전통을 유지하기 위해, 기억을 연결하기 위해... 나의 잠재의식, 무의식의 기록을 위해서요.
제퍼슨식 오찬
-유럽을 내 안으로
1800년대 초, 토마스 제퍼슨에 의해 시작된 오찬의 개념입니다. 규칙은 모두 같은 주제로 함께 대화하는 것!
단 주제와 상관없는 개인적 대화는 허용되지 않습니다.
낯선 사람들과 어색함을 풀고 독서모임 할 수 있는 방법으로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 독서 리더는 모든 참석자에게 자기소개 부탁. 단, 인생에서 겪은 긍정적인 경험이나 부정적인 경험, 또는 마음에 떠오르는 무엇이든 나누며 소개하기. 각 참석자는 1~2분 동안 발언.
- 이 대화 바탕으로 독서 리더가 몇 가지 주제 정하기
- 각 주제에 관해 다 함께 한 시간가량 토론 이어가기
발제문을 미리 준비하기보다, 현장에서 공통적인 관심사로 이어가는 제퍼슨식 독서모임을 다가오는 '북위키' 독서모임에서 진행해볼까 합니다. 이름하여 #제퍼슨식독서모임 북위키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북위키 송파 독서모임(5/3, 토)은 제퍼슨식 애프터눈 독서모임으로 진행하기로 정했습니다.
+ '유럽을 내 안으로'에 스위스 여행 편이 나옵니다. 22년 전에 교수님 덕분에 스위스 학회에 다녀왔습니다. 아빠 모시고, 아빠와 딸 부녀여행으로 한 번 가보고 싶어 지네요.
Write, Share, Enjoy!
파이어족 책 쓰기 코치 와이작가 이윤정
2900일+ 꾸준한 독서, 365독 글쓰기 노하우
책 한 권으로 삶을 바꾸는 실천 꿀팁
5월 책 쓰기 수업, 독서모임 더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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