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능] 진딧물과 개미처럼, 글쓰기도 본능이다

평단지기 독서 2961일 차, 찰스 다윈, 『종의 기원』

by 와이작가 이윤정

250521 본능의 변이 활용하기

오늘은 생각지도 않았던 일이 일어날 것 같아요!


어떤 경우에는 메시지가 절대적으로 완벽하다고 단언할 수 없다.

- 와이작가 이윤정 -



2025년《평단지기 독서법》열 한 번째 선정한 책은 찰스 다윈의 『종의 기원』입니다. 두꺼운 벽돌책입니다. 7장 '본능'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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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진딧물은 순전히 개미들만 좋으라고 본능적으로 분비를 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겉보기에 순전히 다른 동물의 이득을 위해 행위를 하는 것 같은 동물에 관한 가장 적절한 예 중 하나는 바로 개미에게 자발적으로 달콤한 분비물을 제공하는 진딧물이다.

-찰스 다윈, 『종의 기원』, 사이언스 북스, 7장 본능

습성과 비슷하지만 그 기원이 다른 본능, 점진적으로 변화하는 본능, 진딧물과 개미, 뻐꾸기 본능, 꿀벌의 본능, 본능의 변이


자연선택에서 본능도 변화했다고 설명합니다. 특히 진딧물과 개미에 관한 이야기는 처음 알게 되었는데요. 찰스 다윈이 나뭇가지로 진딧물을 건드리면 아무 반응이 없지만, 개미가 더듬이로 진딧물 배를 간질이면 진딧물은 본능적으로 달콤한 분비물을 제공한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진딧물이 무작정 개미만을 위해 분비물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에게도 도움이 되니까 분비물을 배설한 게 아닐까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동물의 본능을 설명할 때는 3가지 사례를 드는데요. 뻐꾸기가 다른 새 둥지에 알을 낳는 것, 노예를 만드는 개미들, 꿀벌이 벌집을 만드는 사례들입니다.


오늘 문득, 제 자신의 일상 속 ‘본능’을 떠올려봅니다. 바로 매일 블로그에 글을 쓰는 습관이 있죠. 진딧물이 개미에게 단물을 제공하듯, 저도 매일 이웃들에게 작지만 달콤한 '정보의 단물'을 나눕니다. 누군가는 "그렇게 매일 쓰는 이유가 뭐냐"라고 묻기도 하는데요. 저는 이렇게 말합니다. "나도 보호받고, 성장해서요." 제가 글을 쓰고 팁을 나누는 이유는, 단지 착한 사람이기 때문만은 아니죠.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저도 계속 배우고, 스스로를 단련해야 하거든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제가 성장합니다. 글을 쓰면서 생각이 정리되고, 피드백을 통해 자극을 받고, 그 안에서 새로운 배움이 반복되거든요. 저의 블로그 글쓰기는 단순한 '배설'이 아닌, 순환이고, 연결이며, 진화입니다.


블로그는 나만을 위한 독백이 아닌, 타인과의 교류이기도 하고요. 댓글과 공감, 때로는 채팅방에서의 반응이 저를 다시 쓰게 만들어요. 누군가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다는 메시지를 들으면, 진딧물이 개미의 더듬이에 반응하듯 저도 다시 글을 분비하기 시작합니다. 블로그 글쓰기는 저의 본능이자 전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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