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단지기 독서법 3005회차, 『사업의 철학』
250704 독서+글쓰기 시스템 만들기
오늘은 생각지도 않았던 일이 일어날 것 같아요!
모든 성공한 작가는 바로 책 안에 독자의 미래를 심는다.
모든 탁월한 작가는 바로 책 안에 행복의 씨앗을 심는다.
- 와이작가 이윤정 -
2025년 『평단지기 독서법』열네 번째 선정한 책은 『사업의 철학』입니다. 제 2부 사업을 보는 새로운 관점을 시작합니다. 7 ─ 세상에서 가장 성공한 소기업, 맥도널드 시스템을 만들어낸 레이크록의 기업가 관점을 바라봅니다.
레이크록은 자신이 팔아야 할 상품은 햄버거가 아니라 맥도날드 그 자체라는 사실을 간파했다.
제 2부 사업을 보는 새로운 관점,7 ─ 세상에서 가장 성공한 소기업, 마이클 거버 『사업의 철학』, 라이팅하우스
레이크록 맥도널드 사례가 나옵니다. 그는 밀크쉐이크 기계를 파는 사람이었는데요, 맥도널드 형제의 햄버거 만드는 시스템을 보면서 '사업화'로 상상력을 펼쳤습니다. 맥도널드 형제를 겨우 설득해서 프렌차이즈를 열기 시작했어요. 그는 햄버거를 파는 게 아니라 사업 시스템을 팔았습니다. 맥도널드 형제가 햄버거를 팔아 돈을 번 것처럼, 다른 사람도 햄버거를 팔아 수익을 낼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낸 셈입니다.
그는 사람에 의존하는 사업이 아닌 시스템에 의존하는 사업으로, 레이 크록이 없어도 잘될 수 있는 사업을 만들었습니다.
저가 커피 '컴포즈 커피'는 필리핀 졸리비그룹에 4700억원에 매각되었습니다.
안국동에서 시작한 '런던 베이글 뮤지엄'도 며칠 전, JKL 파트너스 사모 펀드에 약 2000억원내외로 계약체결 진행했습니다. 런던 베이글 뮤지엄 매장에 가면 초기에는 2시간까지 기다려야 했거든요. 그 시간 아까워서 본점은 결국 가보지 못하고, 잠실 롯데월드점에 생겼을 때 베이글 맛을 처음 본 기억이 납니다. 예약해 두고 서점갔다 오니 대기가 풀릴 정도였지요. 그 매장 이제 여러곳에 체인점이 생겼어요. 런던 베이글 뮤지엄이 사모 펀드에 팔렸다니, 이제 맛이 좀 변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요. 사모펀드는 철저하게 '수익' 구조로 사업을 바라보기에, 비용 절감이 들어갈 거라 생각되거든요. 최근 새로운 브랜드가 팝업스토어로 오픈했던데, 매각 후 이 사업으로 확장해 나가겠구나 라는 생각도 듭니다.
노티드 도넛 매장도 처음엔 대기줄이 길었는데, 프랜차이즈 매장이 생기면서 여러 곳에서 맛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노티드 노덧 매장도 매각 된다는 설이 있었는데요, 아직 사실 무근이라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노티드 도넛 송리단길 점에 갔을 때 대기줄이 계단까지 이어져서 도대체 어떤 맛일까 궁금했었거든요. 최근에 롯데 월드점에 갔더니 대기 줄이 없어서 이젠 어디서든 편하게 사먹을 수 있습니다.
김승호 작가도 스노우폭스 매장을 프랜차이즈화했고, 끝에는 매각으로 이어졌습니다.
작은 기업이 프랜차이즈가 되니 사업확장이 됩니다. 그리고 액싯까지 고려하는 것, 상품이 아닌, 사업으로 바라보는 눈이 기업가의 관점이었습니다.
작가도 어쩌면 프랜차이즈의 원형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작가의 비전과 노하우를 책에 담습니다. 그러면 독자는 책을 읽고 그대로 따라하면 독자도 작가처럼 될 수 있으니까요. 그렇다면 작가는 책을 파는 게 아니라 브랜딩, 작가의 철학을 팔아야 겠습니다. 내가 없어도 잘 될 수 있는 사업, 바로 글쓰기, 책 출간입니다.
파이어북 오거니제이션도 새로운 관점으로 프랜차이즈화 할 수 있게 만들어 나가야겠습니다. 제가 없어도 작가님들이 잘될 수 있는 사업이 확실하니까요!
책으로 여는 두번 째 삶, 파이어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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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족 책 쓰기 코치 와이작가 이윤정
3000일+ 꾸준한 독서, 365독 글쓰기 노하우
책 한 권으로 삶을 바꾸는 실천 꿀팁
독서모임, 책쓰기 수업 더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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