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에 휘둘리지 않고 사업 지배하기
평단지기 독서법 3007회차,『사업의 철학』
250706 일관된 가치를 갖는 프로토타입 만들기
오늘은 생각지도 않았던 일이 일어날 같아요!
책은 독자에게 한결같이 하나의 메세지를 제공해야 한다.
- 와이작가 이윤정 -
2025년 『평단지기 독서법』열네 번째 선정한 책은 『사업의 철학』입니다. 제 2부 사업을 보는 새로운 관점을 시작합니다. 9 ─ 사업에 휘둘리지 않고 사업을 지배하기 부분입니다.
원형 모델은 고객에게 한결같이 예측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제 2부 사업을 보는 새로운 관점,9 ─ 사업에 휘둘리지 않고 사업을 지배하기 마이클 거버 『사업의 철학』, 라이팅하우스
원형 모델은 쉽게 말하면 , 프로토 타입이라 볼 수 있습니다. 원형 모델을 정리하면 6가지로 요약됩니다.
일관된 가치 제공
낮은 기술 수준에서도 운영 가능, 누구나 쉽게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
질서정연한 자기매김, 정돈된 환경과 시스템 유지
모든 업무는 문서화, 업무 지침서
예측 가능한 서비스 제공, 한결 같은 서비스 (ex: 이발소, 패스트푸드 등 일관된 경험 제공)
외형의 일관성 유지, 유니폼, 복장, 시설 기준을 통일해 브랜드 이미지를 고정
프랜차이즈 시스템이나 소규모 창업자, 브랜드 구축에 필요한 핵심 시스템이에요. 5천개 넘는 똑같은 사업의 원형, 프로토타입으로 가정하면서 접근이 필요하다고 설명합니다. 특히 이발소에 방문했다가 좋았던 경험이 있어서 재방문, 3차 방문하면서 서비스의 질이 일관성이 없는 것에 실망한 사례가 나옵니다. 어떤 상황에서든 동일하게 '일관성'있게 서비스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이 기억에 남습니다.
이 부분 읽다보니 <오래가는 것들의 비밀> 이랑주 작가의 문장이 생각납니다. 사업 시스템에서 이게 천 개라면 어떻게 할거냐는 질문이 기억에 남아있거든요.
오래가는 것들의 비밀 저자 이랑주 2019.05.01.파이어북 라이팅 책쓰기 수업도 작가님들 한명 마다 프랜차이즈 가맹점처럼 운영하는 개념과 비슷하겠어요.. 지금은 파이어북 라이팅 회원이 21명이지만, 1000명이 되었을 때, 5000명이 되었을 때, 제가 없이도 책을 쓰고, 출간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게 필요해 보입니다.
독자에게 일관된 메세지를 전달할 수 있게 하고,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글을 쓰고,
책 구조와 흐름이 논리적으로 정돈될 수 있게 만들고,
글쓰기 시스템을 제공하며,
독자가 기대하는 토과 스타일을 유지하게 하고,
작가 브랜드와 톤앤매너를 유지하면서
한 명의 작가가 브랜드 일관성을 지킬 수 있도록
코칭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작가님들이 글을 쓰는 건 결국 독자들도 책을 읽고 행동하면 변화할 수 있도록 일관된 가치를 담아낸 하나의 시스템을 만드는 일입니다. 누구나 다시 찾고 싶고, 믿고 읽을 수 있는 브랜드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책으로 여는 두번 째 삶, 파이어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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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족 책 쓰기 코치 와이작가 이윤정
3000일+ 꾸준한 독서, 365독 글쓰기 노하우
책 한 권으로 삶을 바꾸는 실천 꿀팁
독서모임, 책쓰기 수업 더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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