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이 해결책이다(feat. 관리 전략 체크리스트)

평단지기 독서 3012회,『사업의 철학』

by 와이작가 이윤정

Jul 12. 2025

250711 파이어북 작가 체크리스트 지침서 만들기

오늘은 생각지도 않았던 일이 일어날 것 같아요!

작가가 제공한 것은 정확히 무엇이었나?

질문, 경험담, 할 수 있다는 동기부여 뿐이었다

- 와이작가 이윤정 -

2025년 『평단지기 독서법』열네 번째 선정한 책은 『사업의 철학』입니다. 제 3부 철학이 있는 기업

15 ─ 관리 전략에 대해 살펴봅니다.

시스템이 제공한 것은 정확히 무엇이었나?
성냥, 박하, 커피 한 잔, 신문 뿐이었다.
"시스템이 해결책이다"
업무 지침서, 체크리스트, 담당자 서명란
제 3부 철학이 있는 기업, 15 ─ 관리 전략, 마이클 거버 『사업의 철학』, 라이팅하우스

저자가 새로운 호텔에 방문했을 때 제공받은 건 성냥, 박하, 커피 한잔, 신문 뿐이었습니다. 두번 째, 세번 째 방문했을 때에도 동일한 서비스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커피를 대접받고, 주로 읽는 뉴욕 타임스 신문이 문 앞에 놓여있었답니다. 그들은 처음 숙소에 접수할 때 몇 가지 질문을 했을 뿐이고, 저자는 그 상황에 자신도 모르게 답변했지요. 식당 예약도 알아서 척척 해주었습니다. 대기줄이 있어도 바로 입장할 수 있었죠. 이 모든 것을 되돌아 보니, 이 호텔의 관리 시스템에 비결이 있었다는 걸 알게 됩니다. 매니져와 얘기를 하게 되었는데 그는 입사한 지 5개월 밖에 되지 않았고 그 전에는 다른 일을 하다가 호텔일을 시작했어요. 누구나 할 수 있는 관리 시스템을 만들어 둔 호텔의 관리 전략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직장이나 공공 장소, 음식점, 카페에 가면, 정수기, 화장실에 체크리스트가 있는 곳이 있어요. 그런 곳에 체크리스트가 있는 걸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어떤 누구라도 잊지 않고 점검하게 만드는 관리 전략들입니다.

이 부분 읽고 나니 [파이어북 라이팅] 입과 시에도 작가 지침 리스트를 제공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만들어 둔 관리 시스템들이 있는데,입과할 때 마다 수업 시간에 설명을 합니다. 이번 주에는 내용이 많아서 모두 전달하지도 못했고, 유튜브 영상으로 제공해도 잘 안보시더라고요.